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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지방간이 무엇일까?



간 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한편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지방간 환자 중에서도 간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지방간과 구별하여 '지방성 간염'이라고 한다. 지방성 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뿐 아니라 간 세포가 괴사되는 염증 징후가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지방성 간염의 원인도 지방간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경우에 지방간이 되고 또 어떤 경우에 지방성 간염이 되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지방성 간염은 일부에서 만성 간염, 간경변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극히 드물지만 급격히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성인병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인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부각된 질환이다.


원인

지방간의 주 원인은 음주와 비만이며, 혈중 지방질의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나 여성 호르몬제 등의 약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심한 영양 부족에 의해서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증상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외관 상으로 건강해 보이며, 무증상인 경우부터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 또는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및 정도가 다양하다. 지방간의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축적 기간, 그리고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진단

혈액 검사상 가벼운 정도의 간 기능 이상이 나타나고 비만인 경우에는 지방간을 우선 의심해 본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지방간이 있더라도 대개의 경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대개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나 건강검진 시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검사

지방간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에는 간 기능 검사,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초음파 검사 등이 있으며, 확실한 진단이나 감별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 조직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치료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 음주,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 및 제거하는 것이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일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끊어야 하고, 비만이 원인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당뇨병에 수반되어 생기는 지방간은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고지혈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혈액 내 지방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해야 한다.

지방간의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총 섭취 열량은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및 신선한 야채를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방간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면 상태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 먹고 잘 쉬어서 비만이 더 심해지는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혈중 지질의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간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지방간이 있다고 하여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으며, 그보다는 규칙적인 운동이 지방간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하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 검사상 이상이 있을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약물 보조 요법으로 메타독신(metadoxine), 베타인 글루쿠론산(betaine glucuronate), 메티오닌(methionine), 콜린(choline), 리포트로픽(lipotropic) 제제가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제제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니다.


경과/합병증

술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 금주 등의 생활습관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할 수 있다.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가벼운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일부에서 지방간염이 발생하고 이는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어 체중 감량 및 적극적인 감시/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방법

기본은 금주와 영양 상태의 개선이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알코올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 영양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지방 저단백 식사를 계속한 경우 지방간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다. 적절한 영양 섭취, 금주, 체중 조절,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지방간의 예방 및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며, 이는 맥주 1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쇠고기, 달걀, 두부 등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고, 쉽게 배부르게 하는 안주 종류는 피해야 한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음주 횟수를 낮추어 간이 쉴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일단 지방간으로 진단을 받으면 적어도 한 달 이상 금주하면서 재검진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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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장애)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우울장애는 매우 흔한 정신질환의 하나로, 횡국가적 비교에서 유병률의 차이를 많이 보인다. 미국이나 유럽, 뉴질랜드 등은 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10.1%~16.6%로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비하여, 한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비서구권국가에서는 5% 이하의 낮은 수준의 유병률을 보인다. 2011년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상태 역학조사에서는 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6.7%, 일년유병률이 3.1%로서 2006년 역학연구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의 유병률을 보이나, 서구권 국가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며, 비서구권 국가들과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분명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다른 정신 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1) 생화학적 요인
최신의 뇌 영상 기기를 이용한 연구에서 우울증 환자의 뇌에 변화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면이 있으나 궁극적으로 원인을 가려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신경전달 물질이라 불리는 뇌 안의 물질이 감정 등의 뇌 기능과 연결이 되어 있고 우울증 발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르몬 불균형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유전적 요인
일부 연구는 우울증을 가진 가족 내에서 우울증이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우울증을 발생시키는 유전자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다.
3) 환경적 요인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도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은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들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적 문제, 그리고 강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치료 및 예방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적 접근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이 외에도 전기경련 요법과 광선 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rTMS(repeated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치료가 효과가 있음이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약물 치료에 있어서는 항우울제 개발에 뚜렷한 진전이 있어 과거에 주로 사용하던 약물에 비해 부작용은 적으며 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들이 개발되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작용하는 신경전달 물질 체계에 따라 SSRI, NDRI, SNRI 등 다양한 계열의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고 임상 현장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항우울제는 일반적으로 효능이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므로 최소 4~6주 정도는 복용을 해보아야 약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교체 등으로 인하여 호전 시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정신과 전문의와의 치료적 신뢰 관계 하에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좋아진 후 약물 유지 요법이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다. 최소 6개월 이상의 유지요법이 권장된다.

입증된 예방법은 없으나 스트레스 조절, 위기의 시간에 교우 관계, 사회적 지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악화되기 전 초기 증상 때 치료를 받는 것이다. 재발 예방에 있어서도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로토닌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이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뇌ㆍ내장조직ㆍ혈소판(血小板)ㆍ비만세포에 들어 있으며,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라고도 한다. 인간과 동물의 위장관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하며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리기도 한다.
인체에서 전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의 장크롬친화세포에 존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L-트립토판으로부터 짧은 경로를 통하여 합성되며, 트립토판 하이드록실라제와 아미노산 탈카복실화 효소가 이 반응에 관여한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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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법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 연말에 과중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워진다고 하는데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알게 모르게 몸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지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

겨울철에는 기관지염, 독감, 신종플루 등 호흡기 질환이 흔히 발생한다. 기침을 하게 되면, 이러한 질병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정상적인 몸의 반응일 수 있다. 기도는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로, 구강과 콧구멍, 콧속, 인두와 후두, 기관, 기관지로 구성돼 있다. 공기가 지나가는 길에는 빗자루 같은 섬모세포가 점액 등을 분비하여 기침이라는 작용을 통해 몸 속에 들어오는 나쁜 균이나 공기 등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 몸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거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숨을 쉴 때 훅 하는 느낌과 함께 기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온도와 습도에 차이가 발생했을 때나 나쁜 공기에 노출될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기침은 정상적인 호흡기 방어기전일 수 있어 지나치게 불안해 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기온저하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증가하게 된다. 직장인의 경우는 대부분 건물의 창문을 하루 종일 열지 않게 되어, 난방을 하는 건물 내부의 사무실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면,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무기력해지기 하고,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 피부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어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건강관리법

1-2시간마다 실내공기 환기시키자.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활동이 많아지면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적어도 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자.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5리터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손을 씻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 폐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하자.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 ∙ 고혈압 ∙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로 온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 건강은 우리 몸의 균형과 생활의 규칙성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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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 되는 클렌징법




클렌징의 핵심! "자극하지 마세요"


클렌징의 핵심은 자극 없는 성분의 클렌저를 부드러운 동작으로 마사지하며 씻어 내어 최대한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드럽고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세게 문지른다면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이 됩니다. 부드럽지만 효과적으로 클렌징되는 성분을 선택하여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닦아 내세요!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욕실에서 세수하고 머리를 감고 곧바로 드라이어를 들고 머리를 말리는 것인가요?

우리 피부를 완벽히 천연 코팅하는 피지와 땀의 복합체인 보호막은 비누나 클렌징 세안으로 깨끗하게 씻겨 나갔다가 30분 정도 지나서야 다시 우리 몸의 표면을 감싸고 보호합니다. 이 보호막은 피부의 수분이 외부로 날아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고마운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보호막을 말끔하게 씻어 낸 무방비 상태의 얼굴에 100도 가까이 되는 고열, 건조한 바람을 들이대며 머리를 말린다면 당연히 얼굴의 수분도 함께 건조시켜 극심한 탈수 피부를 만들겠지요?

강력한 탈수기로 건조시키고 비싼 수분 크림을 바른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습니다. 잘못된 습관 하나가 피부를 망치고 돈도 많이 들게 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피부의 운명을 바꾼답니다.

Q. 세수하는 물의 적당한 온도는?

A. 아침에는 시원한 물로 세안해 피부에 긴장을 주어 리프팅이 되도록 합니다. 반대로 저녁에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달래고 진정시켜 밤새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A. 아이 메이크업 지우기

눈가 피부의 두께는 티슈 한 장 두께와 같을 정도로 아주 얇습니다. 무심코 비비는 작은 문지름에도 구겨지고 마는 티슈와 같으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 반드시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퍼프와 면봉에 묻혀 지우세요.


① 4장의 퍼프에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흠뻑 적십니다.

② 두 눈과 눈 밑에 각각 퍼프를 덮어 충분히 흡수시킵니다. 5초간 지그시 눌러 줍니다.

③ 눈 아래에 깐 퍼프는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덮었던 퍼프를 걷어 속눈썹 방향으로 빗질하듯이 쓸어내립니다. 다른 쪽 눈도 같은 방법으로 닦아 냅니다.

④ 면봉을 이용해서 속눈썹 뿌리와 점막을 한 번 더 닦아 내세요.
Skincare tip
아이 메이크업 지우기는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열심히 지운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속눈썹에 화장품이 남아 있곤 하니까요.


B. 눈썹 지우기


아이 리무버를 퍼프에 적셔 눈썹의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Q. 아이섀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 리무버를 사용해야 할까요?
A. 물론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섀도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다크서클을 감추기 위해 파운데이션이나 트윈 케이크를 더욱 세심하게 발랐기 때문입니다. 리무버를 퍼프에 묻혀 가볍게 속눈썹 결을 따라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닦아 주세요.

C. 입술 지우기


리무버를 퍼프에 묻혀 입술에 살짝 눌러 흡수시킨 후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D. 피부 타입별 메이크업 지우기

클렌징 밀크·로션·크림 중 한 가지로 얼굴 메이크업을 지웁니다.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서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고, 얼굴 중앙에서부터 귀 쪽으로 부드럽게 살짝 문지릅니다.

1) 보통피부


① 이마의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나선형을 그리며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릅니다.

② 볼의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눈가를 제외하고 볼을 이등분하여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됩니다.

③ 턱의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인중에서 턱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릅니다.
Skincare tip
메이크업을 지울 때 손에 힘을 주어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가능한 한 약지(와 중지)를 사용해 가볍게 마사지하세요.

2) 민감한 피부


① 얼굴에 클렌징 로션 또는 크림을 펴 바르고 손에 힘을 빼 얼굴 전체를 감싼 후 모공 속 노폐물을 빨아내듯이 '쫙쫙' 소리가 나도록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손바닥으로 뺨을 가볍게 친다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② 잔여물을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낸 다음 물로 세안합니다. 또는 리무버를 이용하여 눈과 입술을 지운 후 바로 물이 젖은 손으로 클렌징 폼의 거품을 내서 세안합니다.
E. 아푸아푸 세안하기


① 손에 클렌저를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얼굴을 손끝으로만 살살 마사지하듯이 문지릅니다. 이때 T존을 중심으로 손끝의 거품을 이용하여 천천히 부드럽게 거품을 냅니다.

② 양손에 물을 가득 담아 얼굴에 던지듯이 세안합니다. 손으로 '뽀드득 뽀드득' 닦지 말고 얼굴에 물만 끼얹는 느낌으로 '아푸아푸' 세안합니다.

③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만 톡톡 닦아 냅니다. 퍼프에 토닝 로션을 묻혀 얼굴 중앙에서 귀 쪽으로 닦아 피부 결을 정리합니다.

F. 두꺼운 메이크업은 이중 세안으로 지우기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서는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된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이 적합합니다.

클렌징 순서

① 먼저 크림이나 오일을 손에 덜어 체온으로 살짝 데웁니다.

② 데운 크림이나 오일을 눈가를 피해 얼굴 중앙에서 귀 쪽으로 부드럽게 바릅니다.

③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얼굴을 감쌌다가 뗀 후 잔여물을 티슈로 가볍게 닦아냅니다.

④ 클렌징 폼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아푸아푸' 세안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만 톡톡 닦아냅니다.
Skincare tip 피부를 자극하지 마세요!
얼굴에는 하루 종일 쌓인 먼지와 피부 노폐물, 화장품 가루로 가득합니다. 이때의 피부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니 자극하거나 세게 문지르지 마세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 붙어 있는 중금속 가루나 황사 가루가 상처를 낼 수도 있습니다. 세안을 할 때도 센스 있게 눈가는 피해 주세요.

G. 아침&저녁 클렌징

"저의 피부 관리 비법은 꼼꼼하고 깨끗하게 클렌징을 하는 거예요. 다섯 단계의 클렌징을 하거든요." 언젠가 신문에서 한 여배우의 유별난 클렌징 방법에 관한 기사를 읽고 그녀의 방법대로 네 가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모공을 조여 주기 위해 한다는 마지막 얼음물 세안까지 다섯 단계 클렌징을 며칠 동안 따라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얼굴은 뽀드득 뽀드득 하다 못해 피부가 찢어질 것 같이 땅겼고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며 불긋불긋 화끈거리는 민감성 피부가 되더군요. 너무나 강력한 클렌징이 살아 있는 세포에 자극을 가해 미처 다 살아 보지도 못하고 죽게 만들어 모두 각질로 변한 것입니다.

그 여배우의 예쁜 피부가 과연 다른 관리 없이 꼼꼼한 다섯 단계의 클렌징으로 인한 것이었을까요? 저의 순진했던 믿음에 웃음이 나옵니다. 아마 가부키 분장과 같은 진한 화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날은 다섯 단계의 클렌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는 피부에는 그에 맞는 내추럴 클렌징이 적합합니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방법이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특성을 무시한 채 연예인들의 유난스러운 관리법을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무엇보다 그것의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으니까요.



♥ 클렌징 폼
 - 양손에 물을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후 T존을 중심으로 살살 문지릅니다.

♥ 아푸아푸 세안하기
 -  약간 차가운 물로 '아푸아푸' 부드럽게 세안합니다.
♥ 눈과 입술 지우기
 -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흠뻑 묻힌 퍼프나 면봉으로 부드럽지만 말끔히 지웁니다.

♥ 클렌징 로션 and/or 클렌징 폼
 -  클렌징 로션 : 눈가를 제외한 얼굴 부위에 부드럽게 바르고 자극을 최소화하며 화장을 지웁니다.
 -  클렌징 폼 : 물을 묻힌 양손에 제품을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T존을 중심으로 살살 문지릅니다.

♥ 아푸아푸 세안하기
 -  미지근한 물로 '아푸아푸' 부드럽게 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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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두피와 머리카락 나누어서 샴푸 하기


① 두피의 뿌리 끝에 양손을 넣은 후 살짝 잡아 당겨 두피를 부드럽게 깨웁니다.


② 가볍게 브러싱합니다.


③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린 상태에서 먼저 두피에 따뜻한 물을 충분히 묻힌 다음 머리카락을 적십니다. 손바닥에 샴푸를 덜고 양손으로 비벼 충분한 거품을 냅니다.


④ 먼저 두피와 머리의 뿌리에 거품을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하여 피지와 오염 물질을 부드럽게 떨어뜨립니다. 두피 다음에는 머리카락을 샴푸합니다.


⑤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넣어 샴푸가 남아 있지 않게 헹구어 냅니다.


Skincare tip

① 모공 속에 긴장을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영양과 산소를 불러들이는 방법입니다.

③ 샴푸를 머리에 직접 짜거나 손에 덜어 사용하더라도 거품을 내지 않고 바로 바르면 안 됩니다.


B. 두피용인지 모발용인지 확인하고 린스 하기


손바닥에 린스를 덜어 두피용이면 두피에, 헤어용이면 헤어에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이때 두피는 지성인데 손상용이나 건조한 머리카락을 위한 제품을 썼다면 두피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심하게 헹구어 냅니다. 양손을 비누로 씻고 린스 성분이 남아 있지 않은 깨끗한 손으로 이마부터 헤어 라인, 목덜미 라인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린스가 피부에 흡착되지 않도록 합니다.


C. 올바른 방법으로 드라이하기


두피를 먼저 말리고 모발은 나중에 드라이 하도록 합니다. 드라이를 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타월 드라이입니다. 열 드라이를 하기 전에 타월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덮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세요. 젖은 머리는 마른 머리카락보다 약해서 손상되기 쉬우니 되도록 타월로 물기를 먼저 제거한 후 약한 열로 20㎝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천천히 머리를 말립니다. 두피를 먼저 말리고 그다음에 머리의 중간 부분, 끝 부분은 자연스럽게 스치듯이 말리세요.





얼굴 팩




팩은 마스크라고도 불리는데, 그리스 시대에 피부병을 고치기 위한 진흙 요법에서 유래했습니다. 팩은 모공 안의 피지와 불순물을 딥 클렌징해 주며 피부를 매끈하고 단단하게 조여 줍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사용하며 데일리 케어로 부족한 영양이나 수분, 모공 축소, 진정 등 피부의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고기능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팩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방법

우리는 한동안 피부에 신경을 쓰지 못한 미안함으로 어쩌다 한 번 팩을 붙이면 30분이고 1시간이 지나도 떼어 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팩이나 마스크는 5~10분 동안 강력히 흡수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붙이고 있다고 해서 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에 따라 권장하는 시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팩이나 마스크를 얼굴에 붙이기 전에 천연 에센셜 오일 혹은 에센스부터 바르세요. 마스크나 팩에 함께 섞어도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입자가 매우 작고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여 피부 흡수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에 깊이 흡수되어 재생을 촉진하는 에센스의 입자도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에센스를 팩이나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면 활성 성분이 깊고 빠르게 흡수됩니다. 촉촉한 피부와 더불어 화이트닝까지 원한다면 수분 팩에 화이트닝 에센스를 한두 번 펌핑한 후 잘 섞어서 팩을 하세요.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탄력 팩에 수분 에센스나 수분 공급 기능이 있는 에센셜 오일을 섞으면 좋습니다.


피부 관리에서의 수학 공식

마사지 + 팩 → 1 + 1 = 3
각질 제거 + 마사지+팩 → 1 + 1 + 1 = 6

피부 관리에서는 '1+1=2'가 아니라 늘 덤으로 '시너지'라는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마사지를 통해서 피부의 세포를 자극해 깨운 뒤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서 다음에 바르는 팩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팩 하나만 하는 것보다 마사지까지 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큽니다. 표면에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마사지와 팩을 한다면 금상첨화죠. 그런데 각질 제거도 안하고, 마사지도 팩도 안 한다면? '1-1-1=?' 그저 전체에서 3을 빼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나눗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일주일에 두 번, 한 달에 한 통은 팩의 기본

화장대 서랍을 열어 보면 언제 샀는지 기억도 까마득한 팩들이 한두 개씩은 나옵니다. 처음에는 정말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리라 마음먹고 구입하지만 한두 번 사용하다가 서랍에 넣어 두기 일쑤죠. 그러다가 몇 달이 지나서 계절이 바뀌고 푸석푸석해진 얼굴을 보면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다 싶어 새로 나온 팩을 또 구입하는 일을 반복하곤 합니다. 팩은 매일 꾸준히 주지 못한 영양이나 보습 성분을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강력하게 보충하는 제품입니다. 어쩌다 한두 번 생각날 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을 채우고 효과를 보기가 불가능합니다.

꾸준히 한 달간 규칙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팩을 하면 바닥이 드러난 피부의 영양 상태를 다시 채우고 어느 정도 맑고 투명한 피부 결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피부의 건강은 내 게으름의 문제이지 팩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난히 피로를 느껴서 큰맘 먹고 산 비타민이나 영양제가 식탁 위와 서랍에 몇 통씩 굴러다니고 있지는 않은가요? 화장대 위에 있는 팩은 내 얼굴에 흡수될 때야 비로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한 달에 최소한 한 통의 팩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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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개요


등산을 통해서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산을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 정신을 기를 수 있다. 등산은 걷기가 부족한 현대인에게 하체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 신진대사 촉진, 각종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운동 순서


1. 발끝의 방향만 일자가 된다고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것이 아니므로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줘야 한다.

2. 무게중심을 일치시키는 방법은 위로 올린 발의 발끝과 무릎, 그리고 가슴의 중앙이 수직방향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몸의 자세를 이동하는 것이다. 3. 내리막에서는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끌어당겨 굽히고, 인체중심이 앞뒤로 쏠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다음 발을 옮겨 디딜 것을 염두에 두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내리막길에서는 반드시 발부리부터 내디딘다.

3. 산행 시간은 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오전 4시간, 오후 2시간 정도로 하루 12km 안팎이 적합하다.

4. 산행 중의 휴식은 흔히 30분 걷고 5분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간격은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게 산행과 휴식 시간 간격을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산길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시간은 같을 수 없다. 일단 몸이 지쳐 버린 다음에 휴식을 취하면 기력을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치기 전에 잠깐 쉬고, 다시 걷고 해야 한다.


주의사항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하여 부상을 예방한다. 

- 자신의 능력에 맞는 산행 거리와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 산행 시에는 산행 2~4시간 전에 평소 식사량의 2/3 정도를 하는 것이 좋다. 

- 산행 중 술과 담배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한다. 

- 기온차가 있으므로 여벌의 옷을 준비하여 보온에 신경 쓴다. 

- 산행 시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중단하고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한다. 

- 산행을 마친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목욕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온을 높여준다.



파워 워킹


운동 개요


파워 워킹은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운동이다. 일반 워킹이 체지방 소모율이 높은 반면 운동 강도가 약해 체력이나 근력 강화에 부족하다면, 시속 6~8km로 걷는 파워 워킹은 심폐지구력을 유지시키고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파워 워킹을 체력 걷기(fitness walking), 건강 걷기(health walking)라고도 부른다.


운동 순서


1. 손은 계란을 쥐듯이 자연스럽게 주먹을 쥐고 가슴높이 정도까지 올라오도록 앞으로 내밀고, 손이 골반 위쪽 정도로 내려가도록 손을 뒤로 뺀다.

2. 팔꿈치는 L자 또는 V자로 굽혀서 90°를 유지하고, 팔은 앞뒤로 힘차게 흔들면서 걷고, 이때 팔꿈치가 밖으로 벌어지거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발은 뒤꿈치-수평-엄지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도록 하며,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cm를 뺀 정도가 적당하다.

4. 무릎은 곧게 편다는 느낌으로 조금만 구부리고, 양 무릎이 스치는 느낌으로 11자 모양으로 걷는다.

5. 어깨에 힘을 빼서 편안하게 팔이 움직이도록 하고, 가슴과 등은 곧게 편다. 복부를 끌어당겨서 배에 힘을 주고, 턱을 끌어당긴 자세를 유지하면서 시선은 15m 전방에 두고 내디딘 다리의 발가락 끝으로 땅을 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6. 호흡은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편하고 자연스럽게 해도 무방하다.



주의사항


- 초보자의 경우, 파워 워킹이 체력적으로 벅차거나 숨이 차서 힘들게 느껴지면 속도를 낮춰 실시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점차 운동 속도, 시간, 거리 등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 러닝머신에서 파워 워킹을 할 경우 손잡이를 잡고 실시하면 상체근육의 사용이 반감되어 칼로리 소모 효과가 떨어진다. 러닝머신에서의 걷기가 익숙해지면 손잡이를 잡지 않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도록 한다. 

- 보폭을 크게 해서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빠른 발걸음으로 속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운동 전후 5분 이상 스트레칭을 실시해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부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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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개요


누구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 달리기다. 달리기의 경기 종목으로서는 단거리달리기, 중거리달리기, 장거리달리기, 마라톤 등이 있다. 걷기나 조깅과 달리 경쟁적인 운동으로 운동 강도가 높기 때문에 체력이 좋거나 달리기에 익숙한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달리기는 심장, 폐, 근육 등에 자극을 많이 주므로 운동효과를 증가시켜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 순서


1. 몸이 지면과 가급적 수직을 유지해야 중력을 덜 받아 좀 더 편안하게 달릴 수 있다.

2. 발바닥은 뒤꿈치가 먼저 닿고,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발바닥 전체가 골고루 지면과 닿게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3.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가슴은 쫙 펴고, 엉덩이는 앞으로 당겨준다는 기분이 들도록 자세를 취한다.

4.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은 자연스럽게 내린 상태에서 팔의 각도가 90°가 되도록 굽히고, 달걀을 가볍게 잡은 기분으로 살짝 주먹을 쥔다.

5. 달릴 때는 L자 모양이 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움직인다.

6. 시선은 전방을 바라본다.



달리기의 효과

· 규칙적인 호흡으로 인해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기능이 향상된다.
· 심장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량이 증가한다.
·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 체중부하 운동이므로 근육량과 골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엔도르핀의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신체 모든 기관을 활성화시키고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킨다.

달리기의 종류

일반적으로 시속 6.5km까지는 걷기라고 하며, 8.0km/h까지는 조깅, 그 이상을 러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달리기는 건강이나 체력단련을 위해 천천히 달리는 조깅, 천천히 오래 달리는 장거리 조깅, 먼 거리를 천천히 오래 달리는 LSD(long slow distance), 그리고 경쟁적으로 빨리 달리는 단거리 달리기, 중거리 달리기, 초장거리 달리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적정 운동 강도


운동 강도는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걷기를 어느 정도 한 다음에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걷기는 체중의 1.5배에 달하는 무게가 발에 실리는 데 반해, 달리기는 무려 3배에 달하므로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알맞은 운동 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느낌으로 여유심박수(HRR, heart rate reserve)의 40~80%의 운동 강도가 적당하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신체의 충격으로 인해 발목과 무릎, 허리에 상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한 강도에서 높은 강도로 서서히 높여 나간다. 


운동시간은 처음에는 걷기와 달리기를 5분씩 반복하며 몸을 적응시킨 후에는 20분, 나중에는 30~40분 정도까지 차츰 달리기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빈도는 주 3~4회 이상 실시해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사항

-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한다. 
-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한다. 
-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달리도록 한다.

주의 및 참고 사항

·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장이나 관절의 움직임과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한다.
· 운동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정리운동을 한다.
· 무리하지 않게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 운동 중에 메스껍거나 식은땀이 흐르면서 어지럽고 호흡이 가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도록 한다.
· 낡은 신발을 신고 달리지 말고 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 기온이 영하 7℃ 이하이거나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운동을 쉬거나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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