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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이 이슈가 되고 있다. 허경영은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하늘궁’이라고 불리는 허경영의 자택 관광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허경영은 치유를 목적으로 여성의 가슴 등 몸을 만지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허경영 하늘궁허경영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알아보려한다 

 허경영 하늘궁


허경영 하늘궁 방송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이슈로 떠돌고 있습니다. 정치인 허경영이 자신의 호화생활 이면을 다루며 논란과 이슈를 동시에 일으킨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허경영은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TV조선이 허경영 음해하려다가 홍보를 해주었다"며 "예전이 모두 적중해 지지율이 급상승 하고 대통령 후보 1순위에 오르면 위기를 느낀 정치 세력들이 모함하고 탄압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탐사보도 세븐'은 허경영이 특별한 경제생활 없이 최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저택에 살 수 있었던 배경을 조사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하늘궁을 한 달에 2번 오픈해 입장료로 10만원 씩을 받고 기념품도 팝니다. 또 강연 수입으로 돈벌이를 하는데, 강연 후엔 치유법이라며 수강생들의 가슴 등 신체부위를 만지고 포옹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날 '탐사보도 세븐'은 허경영 이슈 때문에 지난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1.3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보다 1.418%P 상승한 2배 이상의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허영경 하늘궁 논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허경영의 하늘궁 소개 영상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허경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32회 하늘궁》”이라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삶, 인간관계, 국가, 우주, 과거, 현재, 미래.. 어떤 것이라도 ‘한가지 질문’을 가지고 오시면 허경영 총재님의 10차원 혜안으로 속 시원한 해답을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하늘궁 홍보 영상에는 허경영 하늘궁 방문 일정과 가족 사진을 꼭 가져오라는 설명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몸이 아프신분들은 기운도 받고 허경영 총재님께 에너지도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상황입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허경영이 20년간 별다른 직업 없이 생계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 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영이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자택 관광료와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그는 모든 행사가 끝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지지자들의 가슴, 엉덩이 등 몸 곳곳을 만진 후 눈을 맞추며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정치인 허경영이 자신의 강연에 참석한 여성들의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치료를 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7븐’은 20년간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허경영이 어떻게 대선 출마 공탁금(10억)을 마련하고 고가의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의문의 유료 강연을 통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한달에 두번 방문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하늘궁’ 입장료는 10만원을 현금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 기념품들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역시 현금만 받았습니다.

 


강연 내용도 논란이 됐습니다. 허경영은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야. 직영점이야”, “나는 신인(神人)이다”라며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것을 예언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강연이 끝난 뒤 허경영은 여성 참가자들의 가슴, 엉덩이 등 주요부위를 만지고 눈을 마주치고 포옹하는 것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허경영이 여성 참가자들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는 상황입니다. 허경영은 이에 대해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경영은 “나중에 대통령 되면 바빠서 (눈빛치료) 못 해준다. 새로 오신 분들부터 앞으로 나와달라”라며 ‘눈빛치료’를 위해 하늘궁을 방문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허경영은 차량, 집, 휴대폰 모두 자신이 아닌 지지자의 이름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허경영은  “체납된 세금은 바로 내겠다. 내 명의는 없다. 원래 무소유”라고 해명하며 여러 의혹에 적극 대응했습니다. 

 


한편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멋진 보도였다. 나에대해 부정적인 내용이었다고 해서 무조건 맞대응만 해서 되겠는가. 방송을 보고 고칠 점이 있으면 고치고, 좋은 지적은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경영은 “매주 지지자들을 상대로 ‘하늘궁’에서 강연과 행사를 열고 강의료로만 생활하고 있다. 현금을 받는 것은 단순히 카드 등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금 수입은 국세청에 신고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성지지자들에게 신체접촉이 있었던 부분은, 불순한 의도가 아니며,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기 위한 동작일 뿐”이며 “대통령 선거에 다시 나갈 사람이다. 넓은 마음으로 보도가 지적해 주는 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허경영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체포돼 1년 6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경영 프로필


출생 1950년 01월 01일, 서울

소속 본좌엔터테인먼트

직업 정치인, 가수

성별 남성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민주공화당 총재

경제공화당 총재

민주공화당 총재

대한불우자봉사회 회장

 


허경영은 언뜻보면 개그맨이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로는 강의하는 정치인입니다. 유튜브, 방송 출연, 음원 발매 등을 통해 수익을 어마어마하게 창출했는데, 실제 허경영의 집과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출마해 매번 낙선했는데 이 역시 수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입니다.

 


특유의 기행들과 비현실적인 발언들로 여러의미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히트곡으로 '콜미(Call me)', '롸잇나우(Right Now)' 등이 있습니다.

 


17대 대선부터 유명해졌지만 1997년 15대 대선 때 출마했습니다. 당시 토론 영상 결과는 39,055표를 얻고 7명 중 7위로 낙선했던 적이 있습니다. 공약은 조선왕조부활, 핵주권 회복, 경기도를 서울시에 합병 등입니다.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3자 대결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 대선은 이명박이 독주하던 선거여서 허경영이 더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이때 토론회 영상 결과는 0.4%로 다른 군소후보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득표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당시 이인제가 0.7%였습니다. 심지어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에서는 이인제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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