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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창모와 배우 김혜선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구창모와 김혜선은 국세청이 공개한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억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 명단에 김혜선과 구창모의 이름이 올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선 구창모 체납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김혜선 구창모 체납


김혜선 구창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습니다. 2억 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김혜선 구창모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명단에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뿐만 아니라 구창모·김혜선 씨 등 연예인들도 이름이 올랐습니다. 김혜선 구창모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비난 여론 역시 뜨겁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1천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개인·법인은 모두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들입니다.

 


과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가 세금을 내지 않아 아직까지 명단에 등재돼있는 대상까지 합치면 약 5만여명 수준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 중 개인은 1만5천27명, 법인은 6천376개로 총 체납액은 11조4천697억 원입니다. 

 


올해는 명단 공개기준 1년 이상 체납액이 3억 원에서 2억 원 이상으로 하향돼 공개 인원이 4천748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체납 금액은 성실납세의식 향상 등 영향으로 전년(13조3천18억 원)보다 1조8천321억 원 줄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한 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습니다.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에는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체납액 규모별로 보면 2억∼5억 원 구간이 1만6천931명으로 전체의 79.2%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6조7천977억 원(59.3%)이었습니다. 개인의 경우 연령은 50∼60대가 61.9%를 차지했고 주소지 분포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62.9%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은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으로 상속세 446억8천700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신동진 전 이프 실대표자는 392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두 번째로 많았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양도소득세 등 368억7천300만 원을 내지 않아 뒤를 이었습니다. 유상나·유혁기·유섬나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증여세 등 115억4천300만 원의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도 양도소득세 5억7천500만 원을 내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연예인 구창모·김혜선 씨도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김혜선 구창모 외에도 많은 것” “왜 김혜선 구창모 이름만 공개하는 것이냐, 다른 연예인들도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혜선 구창모 현재 수억 탈세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법인은 주택업체 코레드하우징(대표 박성인)으로 근로소득세 등 526억 원을 체납했습니다. 명지학원(대표 임방호)은 법인세 149억 원, 광업업체 장자는 법인세 142억 원을 내지 않아 각각 체납액 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과거에 체납을 했다고 해도 불복청구 등으로 명단 공개가 안됐다가 뒤늦게 공개된 사례도 포함돼있다"며 "유병언 일가도 연대납세의무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처음 공개 대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4건에 대해 3억 8천700만 원을 체납했고,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등 8건에 대해 4억 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소속사 측은 "고액 상습 체납자로 분류돼 알려진 것이 안타깝다"며 "4억 700만 원은 14억 원의 체납금 중 10억 원 정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다. 현재 개인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금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창모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체납 소식과 함께 지난 2015년 구창모가 소속사로부터 횡령 및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코레스타미디어는 "구창모 씨가 계약금 1억 원에 전속 계약을 맺었음에도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수익을 정산하지 않고 횡령했고, 새 음반을 낸 뒤 그룹 송골매를 재결성해 전국투어를 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으나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창모는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 김혜선은 KBS '소문난 칠공주', MBC '대장금', SBS '토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일반인 사업가와 새 가정을 꾸렸습니다. 앞서 두 차례 이혼했던 김혜선은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 한다 "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 답은 없지만 서로 의지하고 대화 많이 하면서 손잡고 걸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남자친구 존재를 처음 밝힌 바 있습니다. 

 


김혜선은 현재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세금 안 내도 돈 벌려고 드라마에는 나오네", "열창하는 구창모 씨 세금 내세요", "양심껏 삽시다", "최저임금 받는 학생들도 세금 낸다. 이 사람들아", "성실히 납부하는 일반인들 힘 빠지게 하지 맙시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세금 체납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혜선이 "갚아나가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혜선은 11일 스포츠·연예 매체 인터뷰에서 "체납금 4억 700만 원은 14억 원 체납금 중 10억여 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이날 홈페이지 등에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2만 1403명을 공개했습니다. 연예인으로는 가수 구창모와 배우 김혜선이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 700만 원을 내지 않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선은 "전 남편과의 이혼 당시 그의 빚을 떠안았고, 아이들과 잘 살아보기 위해 2012년도에 가진 돈을 모아 투자했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2014년경에는 14억여 원까지 이르렀고, 결국 개인 회생을 신청하고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이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해 현재 10억원 정도를 갚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은 4억 700만 원이 오늘 기사화 된 것"이라며 "방송도 과거처럼 활발하게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연예인 구창모와 김혜선의 이름이 포함된 가운데 과거 구창모와 김혜선이 밝힌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과거 돈과 관련된 어려운 상황을 각각 공개한 바 있습니다.

 


구창모는 과거 가수 배철수와 KBS2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그룹 송골매를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구창모는 “송골매에서 나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과 돈을 원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을 들은 배철수는 “송골매로 얻는 돈을 공평하게 나눴는데 구창모는 이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선 프로필


출생 1969년 09월 28일, 서울

소속 아이티이엠, 에코오가닉 대표이사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성별 여성

데뷔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관련 인물/단체 이차용(배우자)

경력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

제7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성심보육원 홍보대사

에코오가닉 대표이사

NGO 단체 월드쉐어, 지구촌 나눔 홍보대사

대구지방경찰청 명예경찰 경사

 


김혜선은 요즘 억센 아줌마 캐릭터로 알려진 배우지만, 데뷔작인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과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큰 인기를 얻었고 당시 남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그 기세를 이어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의 히로인으로 리즈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는 1993년의 대히트 드라마였고 김혜선의 연인 역할로 나왔던 주인공이 그 유명한 터프가이 최민수였습니다. 더불어 김혜선의 인기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김혜선은 2번 이혼한 적이 있습니다. 1995년에 처음 결혼했다가 성격 차이로 2003년에 이혼하고 2004년에 재혼했으나, 2007년에 또 이혼했습니다. 2016년 3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구창모 프로필


출생 1954년 04월 27일, 인천

소속 코레스타미디어

직업 가수

성별 남성

데뷔 1978년 '구름과 나'

학력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경력  그룹 '송골매' 멤버

 


구창모는 1978년 TBC 해변 가요제에 홍익대 밴드인 블랙 테트라의 2기 멤버로서 출전해 데뷔, 이후 1981년에 배철수가 이끄는 밴드 송골매에 가입해 전성기를 누린 가수입니다. 나름대로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많은 10대 소녀 팬들을 탄생 시켰었습니다.

 


구창모는 1954년 4월 27일,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공업전문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였습니다.

 


1978년 블렉테트라 2기 멤버로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 출전하여 〈구름과 나〉라는 노래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송골매의 리드 보컬이었습니다. 송골매 탈퇴 후 발표한 〈희나리〉,〈아픈 만큼 성숙해지고〉,〈문을 열어〉 등의 노래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희나리의 번안곡인 〈기허풍우〉는 홍콩 영화 《영웅본색》에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구창모는 1991년 카자흐스탄 가요제에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중앙아시아에서 10년동안 사업을 한 바 있습니다.현재 건축회사 엠엔아이의 사장이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창모와 배철수는 1978년 해변 가요제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에서 구창모가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활주로로 출전한 배철수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미성의 목소리여서 잊을 수가 없았다고 합니다. 이후 배철수는 그를 기억하고 있다가 송골매 2집을 준비하던 시기 구창모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다시 한 번' 같은 곡들이 10대들 사이에서 크게 히트를 하면서 국민 밴드와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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