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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 - 소개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이 꾸준히 저축을 하면 저축한 돈의 2~6배 가량을 정부가 추가 적립해주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을 5,000가구 더 늘렸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6일부터 각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누적 가입은 9만6,976개로 올해 제도 도입 7년만에 10만개를 넘어 12만7,000여개로 불어날 전망이다.

 

 

1차 모집일은 6일부터 10일까지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은 2∼11월 총 10회,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 총 4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가구가 3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수급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일을 유지하며 교육을 이수하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일정액을 추가로 적립해 지원해준다.

올해 가입 숫자는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각각 3,000가구, 희망키움통장Ⅱ 2만5,000가구 등 총 3만1,000가구로 지난해보다 5,000가구 늘었다.

가입자가 쉽게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도 탈락 요건은 3개월 연속 미납에서 6개월 연속 미납으로 연장하고, 지원금 전액을 대상으로 했던 사용 용도 증빙도 100%에서 50%로 완화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 기간에 일을 계속하고 있어야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일시적으로 무직 상태라도 최근 1년 중 50% 이상 일을 했다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다.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4인 가구 기준 정부가 46~61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수급시 4인가구 평균 200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이면 가입할 수 있다.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시 평균 720만원과 이자 수급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 조건이다. 수급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자활사업단 매출에서 추가 지원해 3년 동안 평균 1368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자료출처-경인투데이

http://www.kyungintoday.com/sub_read.html?uid=2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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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첩


입춘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 등에 써 붙이는 글귀


입춘날

2017.02.04(토)


입춘시

오전 12시 34분 (입춘 당일에 시(時)를 맞추어 붙여야 효험이 있다고 함)


관련정보


입춘 유래·풍습, 입춘에 들입 入이 아닌 설입 立을 쓰는 이유



입춘첩 문구


·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기를 기원.

·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

·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 (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 거천재 래백복 (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은 오라.

· 재종춘설소 복축하운흥 (災從春雪消 福逐夏雲興)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행복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라.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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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2017년 입춘은 아래와 같다.

2017년 2월 4일


내용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을 달리 춘축(春祝)·입춘서(立春書)·입춘방(立春榜)·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입춘축은 글씨를 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붙이고, 글씨를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하여 써서 붙인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추어 붙이면 좋다고 하여 밤중에 붙이기도 하지만 상중(喪中)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는다. 입춘축을 쓰는 종이는 글자 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가로 15센티미터 내외, 세로 70센티미터 내외의 한지를 두 장 마련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입춘축은 대개 정해져 있으며 두루 쓰는 것은 다음과 같이 대구(對句)·대련(對聯)·단첩(單帖, 단구로 된 첩자)으로 되어 있다. 입춘날 붙이는 대구를 보면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기주오복 화봉삼축(箕疇五福 華封三祝)’, ‘문신호령 가금불상(門神戶靈 呵噤不祥)’, ‘우순풍조 시화년풍(雨順風調 時和年豊)’ 등이며, 대련을 보면 ‘거천재 내백복(去千災 來百福)’,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요지일월 순지건곤(堯之日月 舜之乾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 ‘계명신세덕 견폐구년재(鷄鳴新歲德 犬吠舊年災)’ 등이다. 단첩으로는 ‘상유호조상화명(上有好鳥相和鳴)’, ‘일진고명만제도(一振高名滿帝都)’, ‘일춘화기만문미(一春和氣滿門楣)’, ‘춘광선도길인가(春光先到吉人家)’, ‘춘도문전증부귀(春到門前增富貴)’ 등을 붙인다. 입춘축은 붙이는 곳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큰방 문 위의 벽, 마루의 양쪽 기둥, 부엌의 두 문짝, 곳간의 두 문짝, 외양간의 문짝에 붙이는 입춘축은 각기 다르다.

옛날 대궐에서는 입춘이 되면 내전 기둥과 난관에 문신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 좋은 것을 뽑아 연잎과 연꽃 무늬를 그린 종이에 써서 붙였는데, 이를 춘첩자(春帖子)라 하였다. 『경도잡지(京都雜志)』에 의하면, 입춘이 되기 열흘 전에 “승정원에서는 초계문신(抄啓文臣, 당하문관 중에서 문학에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뽑아서 다달이 강독·제술의 시험을 보게 하던 사람)과 시종신(侍從臣)에게 궁전의 춘첩자를 지어 올리게 하는데, 패(牌)로써 제학(提學)을 불러 운(韻)자를 내고 채점하도록 한다.” 하였다. 춘련을 써서 붙이게 된 유래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입춘날에는 의춘(宜春) 두 자를 써서 문에다 붙인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춘련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였다. 입춘날 관상감(觀象監)에서는 주사(朱砂)로 벽사문(辟邪文)을 써서 대궐 안으로 올리면 대궐 안에서는 그것을 문설주에 붙이는데, 이를 입춘부(立春符)라 한다. 입춘부의 글 내용은 후한(後漢) 때 계동대나의(季冬大儺儀)에 진자(侲子, 아이 초라니)가 화답하던 말이니, 곧 “갑작은 흉한 것을 잡아먹고 필위는 호랑이를 잡아먹고 웅백은 귀신을 잡아먹고 등간은 상서롭지 못한 것을 잡아먹고 남제는 재앙[咎]을 잡아먹고 백기는 꿈을 잡아먹고 강양과 조명은 함께 책사와 기생을 잡아먹고 위수는 관을 잡아먹고 착단은 큰 것을 잡아먹고 궁기와 등근은 함께 뱃속 벌레를 잡아먹는다. 대저 열두 신을 부려 흉악한 악귀들을 내쫓고 너의 몸을 으르고 너의 간과 뼈를 빼앗고 너의 살을 도려내고 너의 폐장을 꺼내게 할 것이니, 네가 빨리 달아나지 않으면 열두 신들의 밥이 되리라. 빨리 빨리 법대로 하렸다(甲作食凶 胇胃食虎 雄伯食魅 騰簡食不祥 覽諸食咎 伯奇食夢 强梁祖明共食磔死寄生 委隨食觀 錯斷食巨 窮奇騰根共食蠱 凡使十二神 追惡鬼凶 赫汝軀 拉汝肝節 解汝肌肉 抽汝肺腸 汝不急去 後者爲粮 急急如律令).”이다.


의례


입춘은 새해에 드는 첫 절후이므로 궁중과 지방에서 여러 의례를 베풀었다.

① 입춘하례(立春賀禮): 『고려사(高麗史)』 「예지(禮志)」 입춘하의조(立春賀儀條)에 의하면, “인일(人日)의 축하 예식과 동일하나 다만 입춘에는 춘번자(春幡子)를 받는다.”고 하였다. 입춘날에 백관이 대전에 가서 입춘절을 축하하면 임금이 그들에게 춘번자를 주고, 이날 하루 관리에게는 휴가를 주었다.

② 토우를 내는 일(出土牛事): 『예기(禮記)』에 의하면 계동(季冬)에 궁중의 역귀를 쫓는 행사인 대나의(大儺儀) 때 “토우를 만들어 문 밖에 내놓아 겨울의 추운 기운을 보낸다(出土牛以送寒氣).”고 하였는데, 고려 때는 입춘에 토우를 내는 일이 시행되었다.

③ 목우(木牛): 함경도에서는 입춘날 나무로 만든 소를 관청으로부터 민가의 마을까지 끌고 나와 돌아다니는 의례를 갖는데, 이는 흙으로 소를 만들어 겨울의 추운 기운을 내보내는 중국의 옛 제도를 모방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행한다고 하였다.

④ 입춘굿: 제주도에서는 입춘날 굿놀이를 행하는데, 이 놀이는 농경의례에 속한다. 해마다 입춘 전날에 무당들이 주사(州司)에 모여 나무로 만든 소에게 제사를 지내고, 입춘날 아침에는머리에 월계수 꽃을 꽂고 흑단령 의복을 차려 입은 호장(戶長)이 나무소에 농기구를 갖추어 나와 무격들로 하여금 화려한 비단 옷을 입고 앞장서서 호위하여 대오를 인도하게 하며 큰 징과 북을 치며 행진하여 관덕정 앞마당에 이르면 호장은 무격들을 나누어 여염집에 들어가서 쌓아둔 보릿단을 뽑아오게 하여 뽑아온 보릿단으로 실(實)·부실(不實)을 판단하여 새해의 풍흉을 점친다. 또 돌아서 객사에 이르면 문 밖에 있던 호장은 쟁기를 잡고 밭을 간다. 또한 아주 크고 붉은 가면에 긴 수염을 달아 농부로 차린 한 사람이 등장하여 오곡의 씨를 뿌린다. 이어서 초라니 광대처럼 채색한 새 탈을 쓴 다른 한 사람이 등장하여 곡식을 주워 쪼아 먹는 시늉을 한다. 또 두 사람이 여자 배우의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처첩이 투기하여 서로 다투는 장면을 남편인 듯한 탈을 쓴 광대가 등장하여 거짓으로 서로 말리는 양하면 관중은 모두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이러한 장면은 꼭두각시놀음과 비슷하다. 이어 무격들이 한 떼를 이루어 어지럽게 춤을 추며 신을 놀리는 등 태평을 즐긴다. 동헌에 돌아와서도 그와 같이 한다. 이는 대개 탐라왕이 몸소 백성들 앞에서 밭을 갈아 풍년을 기원하던 유습이 전해 내려온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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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복 및 속신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여 입춘축이 벽사로 붙여짐을 알 수 있다. 전북에서는 입춘축 붙이는 것을 “춘련(春聯)붙인다.” 하고, 이를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또 써 붙이지 않고 그냥 글귀를 외워도 좋다고 한다. 전남 구례에서는 입춘축 붙이는 것을 ‘방악(防惡)한다.’ 또는 ‘잡귀야 달아나라.’고 써 붙인다고 한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보리뿌리점[麥根占]이라 하여 농가에서는 입춘날 보리뿌리를 캐어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데, 보리뿌리가 세 가닥 이상이면 풍년이고, 두 가닥이면 평년이고, 한 가닥이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입춘날 보리뿌리를 보아 뿌리가 많이 돋아나 있으면 풍년이 들고 적게 돋아나 있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경기도 시흥·여주, 인천에서는 입춘 때 보리뿌리를 캐어 보리의 중간뿌리[中根]가 다섯 뿌리 이상 내렸으면 풍년이 들고, 다섯 뿌리에 차지 못하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에서는 입춘 때 보리뿌리를 뽑아 살강 뒤에 놓아두면 보리뿌리가 자라는데, 보리뿌리가 많이 나면 길하고 적게 나면 그해 보리가 안 된다고 한다. 충남에서는 입춘날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하고, 제주도에서는 입춘날 집안과 마룻바닥을 깨끗이 청소한 뒤 체를 엎어두었다가 몇 시간 뒤에 들어보면 어떤 곡식이 한 알 나오는데, 거기에서 나온 곡식이 그해에 풍년들 곡식이라 한다. 입춘날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으면, 그해 풍년이 들고 병이 없으며 생활이 안정되나,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입춘날에 눈보라가 치는 등 날씨가 나쁘면 ‘입춘치’라 한다. ‘치’는 접미사로 보름·그믐·조금 또는 일진의 진사(辰巳)·술해(戌亥) 같은 것에 붙여 그 날 무렵에 날씨의 나빠짐을 나타내는 말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첫날인 입춘에 이러한 입춘치가 있는 것을 농사에는 나쁘다고 생각하였다. 전남 무안에서는 “입춘날 눈이 오면 그해 며루가 쓰인다.”고 하여, 그해 여름 벼농사에 며루(자방충)가 많이 생겨 해농(害農)한다 하고, 제주도에서는 입춘날 바람이 불면 그해 내내 바람이 많고 밭농사도 나쁘다고 한다. 또 입춘날 입춘축을 써서 사방에 붙이면 그해 만사가 대길하나, 이날 망치질을 하면 불운이 닥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입춘날 여인이 남의 집에 가면 그 집의 논밭에 잡초가 무성하게 된다는 믿음이 있어 특히 조심한다. 또 이날 집안 물건을 누구에게도 내주는 일이 없는데, 만일 집 밖으로 내보내면 그해 내내 재물이 밖으로 나가게만 된다고 한다. 전남 구례에서는 입춘날 절에 가서 삼재(三災)풀이를 하는데, 삼재를 당한 사람의 속옷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이라 쓰고 부처님 앞에 빌고 난 후 속옷을 가져다가 불에 태운다. 경남 창녕군 영산에서는 이날 새알심을 넣지 않은 팥죽을 끓여 먹고 집안 곳곳에 뿌려 벽사(辟邪)를 한다. 충청도에서는 이날 보리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보리밥을 먹어야 좋다고 하여 보리밥을 해 먹으며, 전남 무안에서는 입춘이 일년에 두 번 들면 소금 시세가 좋다고 한다. 함남 북청에서는 이날 무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고 하여 무를 먹고, 잡곡밥은 먹지 않고 흰쌀밥을 먹으며, 이날은 나이 먹는 날이라 해서 명태순대를 해 먹는다. 함남 홍원에서는 이날 남자들이 명태를 통째로 쪄서 먹으면 등심이 난다고 해 먹는다.


절식


입춘날 입춘절식이라 하여 궁중에서는 오신반(五辛盤)을 수라상에 얹고, 민가에서는 세생채(細生菜)를 만들어 먹으며, 함경도에서는 민간에서 명태순대를 만들어 먹는다. 『경도잡지』와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경기도 산골지방(畿峽)의 육읍[양근(楊根), 지평(砥平), 포천(抱川), 가평(加平), 삭녕(朔寧), 연천(漣川)]에서는 총아(葱芽, 움파)·산개(山芥, 멧갓)·신감채(辛甘菜, 승검초) 등 햇나물을 눈 밑에서 캐내어 임금께 진상한다. 궁중에서는 이것으로 오신반(다섯 가지의 자극성이 있는 나물로 만든 음식)을 장만하여 수라상에 올렸다. 오신반은 겨자와 함께 무치는 생채요리로 엄동(嚴冬)을 지내는 동안 결핍되었던 신선한 채소의 맛을 보게 한 것이다. 또 이것을 본떠 민간에서는 입춘날 눈 밑에 돋아난 햇나물을 뜯어다가 무쳐서 입춘 절식으로 먹는 풍속이 생겨났으며, 춘일 춘반(春盤)의 세생채라 하여 파·겨자·당귀의 어린 싹으로 입춘채(立春菜)를 만들어 이웃간에 나눠먹는 풍속도 있었다.


구비전승


대한을 지나 입춘 무렵에 큰 추위가 있으면, “입춘에 오줌독(장독·김칫독) 깨진다.” 또는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라 하고, 입춘이 지난 뒤에 날씨가 몹시 추워졌을 때에는 “입춘을 거꾸로 붙였나.”라고 말한다. 입춘 무렵에 추위가 반드시 있다는 뜻으로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는 말이 생겼고, 격(格)에 맞지 않는 일을 엉뚱하게 하면 “가게 기둥에 입춘이랴(假家柱立春).”고 한다.

의의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 따라서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그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참고문헌


京都雜志, 高麗史, 東國歲時記, 歲時風謠, 呂氏春秋, 洌陽歲時記, 禮記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 (文化財管理局, 1969~1981)

韓國歲時風俗硏究 (任東權, 集文堂, 1985)

韓國의 歲時風俗Ⅰ (국립민속박물관, 1997)

韓國의 歲時風俗Ⅱ (국립민속박물관, 1998)

함경도의 민속 (전경욱, 고려대학교 출판부, 1999)

탐라국입춘굿놀이 (문무병, 제주전통문화연구소, 2000)

한국의 벽사의례와 연희문화 (황경숙, 月印, 2000)


자료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http://folkency.nfm.go.kr/sesi/dic_index.jsp?P_MENU=04&DIC_ID=551&ref=T2&s_idx=318&P_INDEX=7&cur_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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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그동안 미얀마는 두 차례의 국명 변경이 있었다. 1948년 1월 4일 영국에서 독립하면서 국명을 ‘버마연방(Union of Burma)’이라 정했으나 1988년 9월 군사 정부가 등장해 1989년 6월 ‘미얀마연방(The Union of Myanmar)’으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2010년 10월 21일 신헌법의 규정에 따라 ‘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미얀마는 독립기념일인 1월 4일을 국경일로 삼고 있다. 그리고 1948년 4월 19일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에 가입하였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 북서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676,578㎢로 한반도의 3배다. 미얀마의 인구는 2013년 기준 6,098만 명이고, 전체 인구의 89.4%가 불교도이다. 미얀마 국민의 70%는 버마족이고, 25%는 카렌(Karen), 카친(Kachin) 등의 소수민족이고, 나머지 5%는 중국계와 인도계이다.


수도는 네피도(Naypyidaw)이며, 99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2005년 11월 이전에는 양곤(Yangon)이 수도였다. 2005년 11월 6일부터 미얀마 중부 지역에 있는 네피도로 행정수도 이전을 개시해 2006년 2월 중순 무렵에 일단락되었다. 주요 도시로는 양곤 디비전(Yangon Division: 약 685만 명), 만달레이 디비전(Mandalay Division: 약 800만 명), 에야와디 디비전(Ayeyarwaddy Division: 약 785만), 바고(Bago Division: 약 580만 명), 샨 주(Shan State: 약 553만 명), 몬 주(Mon State: 약 30만 명) 등이 있다.


2010년 기준 미얀마의 경제성장률은 3.1%, 인플레이션율은 10.9%, 외환보유고는 37억 6000만 달러, 교역액은 131억 2000만 달러(수입 43억 달러, 수출 88억 2000만 달러), 외채는  73억 달러이다. 주요 자원은 쌀, 티크, 원유, 천연가스, 구리, 납, 아연, 텅스텐, 다이아몬드, 루비 등으로 산림, 광물, 농수산 자원이 풍부하다. 그러나 농업 위주의 산업 정책 추진을 추진해 인프라 기반이 취약하고, 자본이 부족하다. 게다가 행정 규제가 심하고 제도 부족 등으로 경제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얀마의 표준시는 한국 표준시보다 2시간 30분 느리다.



미얀마 개관

국명

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위치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북서쪽

면적

676,578㎢(한반도의 3배)

민족

버마족 70%, 소수족 25%(카친, 카렌, 친, 샨, 꺼야, 몬, 라카인), 기타 5%(중국계, 인도계 등)

언어

미얀마어(정부, 기업인, 호텔 종사자들은 영어 구사하나 대부분은 영어구사 불가), 소수민족 고유어

종교

불교 89.4%, 기독교 4.9%, 이슬람교 3.9%, 힌두교 0.5%, 토속신앙 1.2%, 기타 0.1%

기후

고온다습한 열대 몬순기후이나 북부지방은 아열대성 기후

인구

6,098만 명(2013년 4월 정부 발표), 가용 노동인구(3,735만 명)

수도

네피도(Naypyidaw, 인구 99만 명, 2010년 기준)


국가형태

공화국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


주요인사

대통령: 테인 셰인(Thein Sein), 부통령: 티하 투라 틴 아웅 민트 오(Thiha Thura U Tin Aung Myint), 사이 마묵 캄(Dr. Sai Mauk Kham)


행정단위

연방 정부와 14개 지방 정부로 구성


국내총생산(GDP)

US$ 594.27억(2013년 추정치)


1인당 국민소득

US$ 914.94(2013년 추정치)


화폐단위

챠트(Kyat), 2011년 5월 기준 1달러 = 약 5.63챠트(비공식 시장 환율은 1달러 = 약 840챠트)


국경일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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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지천-강원도 정선 여행 추천지


남한강의 발원천으로서, 한강 최상류를 형성한다. 발원지는 태백시금대봉()에 있는 검룡소() 또는 삼척시 대덕산(:1,307m)이나 중봉산이라는 설이 있다. 정선군 북동쪽 임계면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임계천()이 북부 여량()에서 골지천에 합류하고, 이 물줄기는 정선읍 남쪽에서 조양강()과 합류한다.


정선 일대의 수많은 산과 산맥으로 인해 곡류를 하면서, 뱀이 몸을 비트는 형상의 사행천()이 되었다. 따라서 골지천과 임계천변을 따라 수많은 소, 여울, 절벽, 백사장, 자갈밭 등이 펼쳐지고 곳곳에 절경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대관령 북서쪽 황병산(:1,407m)과 매봉(1,173m) 사이에서 발원한 송천()이 골지천과 합쳐지는 아우라지, 여량리에서 6km 떨어진 잠수교 건너에 있는 발면동, 9가지 풍치가 있다는 구미정(), 3만 3000㎡ 면적의 잔디밭에 아름드리 느릅나무들이 우거진 미락숲유원지, 송림과 자갈밭이 어우러진 바위안유원지가 있고, 그밖에 송계마을, 반천, 봉정마을 등이 있다. 


-자료출처-네이버지식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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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자료출처-[네이버 지식백과] 4차 산업혁명 (매일경제, 매경닷컴)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다. '인더스트리(Industry) 4.0'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한국에서 추진하는 '제조업혁신 3.0 전략' 과 같은 개념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1784년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1870년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본격화된 2차 산업혁명 

▷1969년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일컫는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산업혁명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AMI(Advanced Manufacturing Initiative), 독일과 중국에서는‘인더스트리 4.0’이라고도 한다.


이전까지의 공장자동화는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시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 생산설비는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생산설비가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는 각 기기가 개별 공정에 알맞은 것을 판단해 실행하게 된다.


증기기관 발명(1차), 대량 생산과 자동화(2차), 정보기술(IT)과 산업의 결합(3차)에 이어 네 번째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한 기기 간 인터넷의 발달과 개별 기기를 자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의 도입이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모든 산업설비가 각각의 인터넷주소(IP)를 갖고 무선인터넷을 통해 서로 대화한다.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기 위해선 스마트센서 공장자동화 로봇 빅데이터처리 스마트물류 보안 등 수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선 표준화가 관건인데 독일과 미국은 표준통신에 잠정 합의해 이 분야를 선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무인(無人) 공장의 등장으로 4차 산업혁명이 몰고올 미래에 대한 논란도 뜨거워지고 있다. 생산성 혁신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더 많은 물건을,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빨리 만들어낼 수 있다. 소비자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단순히 축복이라고 보기만은 힘들다. 일자리 감소 우려 때문이다.


국제노동기구(ILO)는 2016년 7월 수작업을 대신하는 로봇의 확산으로 앞으로 20년간 아시아 근로자 1억37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 임금근로자의 56%에 이르는 규모다. 그동안 개발도상국은 저임금을 바탕으로 공장을 유치해 돈을 벌었다. 이렇게 쌓인 자본을 투자해 경제 규모를 키웠다. 뒤늦게 산업화에 뛰어든 한국, 대만, 중국 등이 그렇게 성장했다. 무인 공장이 확산되면 이런 성장 공식이 작동하기 힘들다.



선진국도 일자리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으로 2020년까지 선진국에서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저임금 근로자들이 타격을 받는다는 의미다.


클라우스 슈바프 다보스포럼 회장도 저서 《4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는 이노베이터(혁신가), 투자자, 주주와 같은 지적·물적 자본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라며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 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속단은 금물이다. 과거 1·2·3차 산업혁명 때도 ‘기계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경고는 항상 나왔다. 하지만 사라진 일자리보다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서 논란은 불식됐다. 4차 산업혁명도 그럴 수 있다.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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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귀속 연말정산 -




연말정산 정산기간


신고 · 납부기한  :  ~ 2017년 3월 10일






사진자료출처 - 국세청홈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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