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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생리대도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다.릴리안 생리대에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까지 논란이 되자 소비자들은 어떤 생리대를 사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측은 왜곡된 내용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에 불안감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안물질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유한킴벌리 생리대


깨끗한나라 ‘릴리안’으로 촉발된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4일 “일부 매체가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 검출됐다’는 주장은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세계일보는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를 인용해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고 한 보도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유한킴벌리 제품까지 ‘유해 생리대’ 논란에 빠져들면서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부 송지영(38)씨는 “릴리안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화이트(유한킴벌리 제품)로 바꿨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 김모(27)씨는 ‘마트에서 ‘1+1’ 행사를 할 때 릴리안을 대량으로 사 지금도 쓰고 있다”며 “아직 특별한 이상은 못 느껴 계속 쓰고 있었는데, 결국 면 생리대로 바꿔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트’·‘좋은느낌’ 등을 생산하는 유한킴벌리는 국내 생리대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생리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홈페이지에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우리 제품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지만, 논란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소비자들은 LG유니참과 한국P&G의 제품에 대해서도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리대 시장은 이들 4개사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아예 해외 직접구매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도 들어와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친구들끼리 대량을 주문해 배송료를 아끼는 식입니다. 조모(42)씨는“이번 사태로 나트라케어(미국산 친환경 표방 생리대) 국내 판매가가 많이 뛰었다”며 “직구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해외에서도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만날 일어나 이것도 안심할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또 “집에서는 되도록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나가야할 때는 친환경 제품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실험결과는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며 “이를 근거로 정부나 기업의 조치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지난 3일 “실험은 ISO 국제표준에 입각한 과학적 연구였다”며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소비자 불안을 잠재우려면 유해성 여부를 식약처가 판단하는 수밖에 없지만 식약처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시판되는 생리대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전수 조사한 후 업체명과 품목명, 검출량 등 위해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깨끗한나라에 대한 소비자 손해배상 청구는 줄을 잇고 있습니다. 릴리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법정원은 지난 1일 소비자 3323명을 원고로 하는 첫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어 이달 둘째주 중에 2차 소송 청구소송을 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며, 1주일의 시차를 두고 원고를 모집한 뒤 3차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포털 사이트의 릴리안 소송준비 모임 카페는 3곳으로 회원수는 3만6000여명에 달합니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다른 브랜드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킴벌리가 판매중인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검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왜곡된 내용이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오늘(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현재 논란이 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1, 2군 발암물질은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고,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도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및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선제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결과에서 제시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일회용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의 제품에서 가장 많은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유한킴벌리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실험 신뢰도 문제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혼란만 가중되는 양상입니다. 유한킴벌리는 4일 "현재 논란이 되고 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전날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에서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다"면서 "해당 시험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실내 공기 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결과에서 제시한 벤젠, 톨루엔, 스티렌, 자일렌의 경우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을 통해 이미 '검출 한계 미만 불검출'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는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공식 조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생리대가 1, 2군 발암물질 최대 검출 제품으로 확인된 가운데 유한킴벌리 제품을 이용하던 여성들이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끕니다. 지난 3일 세계일보는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표를 공개했습니다.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에서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총 20종의 유해 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 생리대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한킴벌리 제품이 발암물질 검출 총량이 가장 높다는 보도에 여성 누리꾼들은 "생리통이나 엉덩이 가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꾼들은 "몇 년째 유한킴벌리의 한 제품을 쓰고 있는데 생리통이 심하고 엉덩이가 따가웠지만 부작용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엉덩이에 상처가 생긴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유한킴벌리 생리대 제품으로 바꾸고 생리통이 심해졌는데 독성물질이 있어서였던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이용하면서 엉덩이 부근에 발진이 있었지만 땀띠가 나는 건 줄 알고 자주 갈아주는 것에만 신경 썼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면 생리대를 쓰는 사람이 생리통이 줄어들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발암물질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강원대 측의 실험 결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검출된 수치와 인체 유해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실험 또한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유한킴벌리 측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 유명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여성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한킴벌리 중형 생리대 제품에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유한킴벌리 측은 자사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측 관게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며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생리대, 생리컵 포함한 56개 회사 896개 품목의 생리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식약처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식약처는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설사 해당 시험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며 “공식 조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시판 생리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생리대에 포함된 합성화학물질의 종류와 양을 규제하며, 생리대의 모든 성분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해도 생리대의 안전성을 100% 보장하긴 힘들다는 견해가 제기됐습니다.



경북대 의대 이덕희 교수 “생리대에 함유된 일부 합성화학물질이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릴 순 있지만 환경호르몬 노출에 따라 인체가 받는 영향을 정확하게 밝히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여성 소비자들은 유한킴벌리 생리대 제품의 발암물질 검출 소식에 “뭘 믿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할인 이벤트 때 많이 사놨는데 후회된다. 환불 정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부터 좋은느낌과 화이트만 썼는데 걱정이다”, “하기스 기저귀도 조사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교수 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지난달 31일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에서 각 제품의 발암물질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LG유니참2, 깨끗한나라 (각 10ng/개) △P&G (9ng/개) △LG유니참1 (7ng/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발암물질을 포함한 200여가지 물질을 아우른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제품은 김 교수가 언급한 대로 ‘릴리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밝힌 1차 실험결과표에서는 △유한킴벌리 (10.67ng/개) △LG유니참2 (6.78ng/개) △P&G (5.25ng/개) △깨끗한나라 (4.41ng/개) △LG유니참1(1.51ng/개) 순으로 1, 2군 발암물질이 많이 검출된 것을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과에서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된 제품은 유한킴벌리와 P&G의 한 브랜드로 나타났으며 검출량은 두 제품 모두 1개당 1ng이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릴리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 물질에 대한 위해 기준치는 현재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강원대측의 실험 결과에 대해 “검출된 수치와 인체 유해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실험결과 또한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고 연구자 간 상호 객관적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의 기업 중 하나. 주로 종이를 이용하여 만드는 위생용품을 제조하며, 화장지, 티슈, 기저귀 등을 만듭니다. 1970년에 대한민국의 제약 회사 유한양행과 미국의 제지회사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라는 회사가 3:7 비율로 합작투자를 하여 설립하였습니다.



한국 최초 기록을 많이 갖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미용티슈 '크리넥스'(1971), 1회용 생리대 '코텍스'(1971), 화장실 전용 화장지 '뽀삐'(1975), 팬티형 기저귀 '하기스'(1983) 등이 각 분야에서 한국 최초입니다. 사실 크리넥스는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2012년 현재는 아기 기저귀 '하기스', 생리대 '화이트'·'좋은느낌', 화장지 '뽀삐', 티슈 '크리넥스', 요실금을 겪는 여성을 위한 '디펜드 팬티',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그린핑거',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화장품 '티엔', 유아용품 전문인 '더블하트', 수술용 장갑, 가운, 마스, 방향제, 세정제, 마스크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13일, 자사 물티슈 12종 중 10종에서 아기용 물티슈 메탄올이 기준치인 0.002%를 웃도는 0.003~0.004% 가량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선제적으로 12종 전체에 대한 자발적인 전량 회수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유럽의 기준치는 5%로 한국의 2500배, 미국은 물티슈에 메탄올 관련 규정사항이 없는점, 인체에 유해할 수치는 아닌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한국의 기준치에 문제가 있단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국현이 전문 경영인으로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으나 2007년에 사임하고 창조한국당을 창당하여 대선에 나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문국현은 이듬해 총선거를 통해 은평구에서 국회의원이 됐으나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되는 등 영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였고, 2015년 현재는 일선의 전문 경영인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좋은느낌 - 유한킴벌리사에서 국내 판매 중으로. 원래는 북미의 'Kotex' 상표를 기술 제휴 형식으로 도입한 제품이지만 현재는 좋은느낌으로 상표명이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로열티 탓인 듯 합니다. 화이트가 메시비닐 소재라 착용감에 비판이 많아 착용감을 중시해 화이트에 등을 돌린 고객층을 좋은느낌으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순면 감촉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촉감이 부드러워 위스퍼나 화이트와 달리 살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고 착용감이 부드럽습니다. 흡수량도 괜찮은 편입니다. 장시간을 착용하면 면 보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순면 '감촉' 이지 진짜 순면을 쓴 것은 아닙니다. 물티슈의 주 섬유인 레이온으로 만든 합성 섬유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순면 감촉이라는 광고 때문인지 낱개 포장지가 부직포 촉감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일반 생리대와 같이 비닐 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이트 - 유한킴벌리사 제품. 위스퍼와 더불어 생리대의 스테디셀러입니다. 관련 지식에 무지한 남자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라인 중 하나로 국내 인지도만큼은 최상급 입니. 착용감이 아주 좋다거나 화학물질을 덜 썼다거나 한 건 아닌 그냥 특징 없는 무난한 생리대. 위스퍼와 같이 메쉬 비닐 소재입니다. 스테디셀러로 브랜드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화이트'라인인 베리에이션이 많습니다.

다른 생리대도 많이 나오고 대안 생리대, 면 생리대 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쓰이는 지금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착용감이 아무래도 좋은느낌이나 귀애랑 같은 비싼 것보단 떨어지고 피부를 헐게 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사실 더 저가도 있지만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은 이 제품이고 편의점같이 종류가 적은 소형매장에서 생리대가 1~2종류라면 무조건 이 브랜드가 있습니다. 정가가 마냥 싼건 아니지만 늘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편. 생리대 중 '초저가'는 아니지만 확실히 네임밸류가 있는 브랜드 라인 중에선 싼편입니다. 군대에서 여군에게는 화이트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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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이라는 물질이 이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폐암에 이어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금 생소할수 있는 물질인 라돈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라돈이란


라돈은 라듐이 붕괴해 생기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무색·무미·무취의 특성을 지닌다. 라돈은 호흡을 통해 인체에 흡입돼 폐 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돈은 무색의 기체로, 비활성기체 중에서 가장 무거운 원소이다. 1898년 퀴리 부부가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을 때, 그 라듐에 접촉한 공기가 방사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후 1900년, 독일의 물리학자 도른은 그 방사성을 띤 기체는 라듐이 방사성붕괴를 되풀이하는 중에 생겨난 기체성의 방사성물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 후, 이 기체는 비활성기체의 일종인 새로운 원소라는 것이 알려졌고, 라듐의 이름을 따서 라돈이라고 명명되었다.



라돈은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지하수에 녹아서 온천이 되어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온천은 방사능 온천이라 불리며 라돈 온천, 라듐 온천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능 온천의 효과는 여러가지로, 예로부터 류머티즘이나 신경통, 만성위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흡연에 이은 2대 폐암발병 원인물질로 추정하고 있다. 



라돈 조사는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크고 여름철에 비해 환기를 자주하지 않아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주로 실시된다. 특히 노후된 주택 등이 라돈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라돈 노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택, 마을회관 등에 라돈 무료 측정, 알람기 보급, 라돈 저감 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폐암에 이어 피부암을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큰 폐암 위험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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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연구팀은 라돈이 치명적인 피부암 종류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은 라듐이 자연에서 핵 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 무취 기체 형태 방사성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 등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폐암 등의 주요 원인이다. 화강암, 변성암 지역 등에서 많이 방출된다. 라돈을 생성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토양 발생 라돈이 침투하지 않도록 건물 바닥과 벽 등을 꼼꼼하게 시공해야 한다. 공기보다 훨씬 무거워 바닥에 깔리므로 지하공간과 1층 오염도가 높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라돈을 최소한으로 접촉하기 위해 지하에 오랜 시간 머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 환기를 자주 시키고 통풍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를 통해 실내 오염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키면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래된 건물이나 바닥에 생긴 균열을 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갈라진 틈사이로 들어오는 라돈의 유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3번째로 피부암 사망률이 높은 나라다. 고도가 높고 눈이 많은 데다 야외활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자외선 노출이 많다. 성인 31%가 라돈 100베크렐에 노출될 정도로 라돈이 많은 게 원인으로 추정됐다. 



스위스 열대 및 공중보건 연구소(TPH)의 환경역학자인 마르틴 뢰슬리 교수팀은 라돈과 자외선이 실제 악성 흑색종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520만명을 대상으로 한 스위스 국가 코호트 보건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2000~2008년 20세 이상 피부암 사망자 2989명, 악성 흑색종이 직접 사망원인으로 판정된 1900여 명 주거 지역과 가옥 특성, 4만5000여 차례에 걸친 스위스 전역 라돈 측정 데이터 등을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자외선 등 다른 요인들을 제거할 경우 나이 30세인 사람 라돈 노출량이 입방 미터당 100베크렐(Bq/㎥) 높아지면 악성 흑색종으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50%가량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라돈 기체 알파 분자가 에어로솔(미세연무질) 형태로 피부에 달라붙어 발암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설명했다. 



뢰슬리 교수는 “대규모 인원과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 추적,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는 라돈에서 나오는 방사성 알파 분자들이 폐 조직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침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똑같은 양의 라돈에 노출되더라도 악성 흑색종 사망 위험 증가율이 45세의 경우 약 30%, 60세는 15%, 75세는 5%로 나이가 들수록 낮아졌다. 


뢰슬리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전리방사능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일본 원폭 피해자들은 같은 노출량일 경우 40세에 비해 10세 피해자의 암 발생률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위스에서 라돈과 자외선이 피부암 사망에 미치는 영향'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환경보건전망' 최신호에 발표됐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라돈은 곳곳에 퍼져있다. 라돈 전문가인 연세대 환경공학부 조승연 교수는 한국은 화강암 등 지질적 특성 때문에 라돈 오염도가 세계평균치(39베크렐) 보다 높은 55 베크렐이라고 밝혔다. 수치가 높아지는 겨울철 측정치로는 100베크렐이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국내에서 라돈으로 추가 사망하는 폐암 환자를 최소 2000명으로 추정한 정부 산하기관 연구결과도 있다면서 그러나 국내의 라돈 관리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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