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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구조대원들이 이란 이라크 지진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 이라크 지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 당국은 카스르-에-실린, 일람, 케르만샤 등 서부도시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란 이라크 지진 피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란 이라크 지진


이란 지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망자는 3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한 이들이 200여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2천명에 육박했고 이재민도 수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지진은 이 때문에 외신을 통해 빠르게 보도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포털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13일 AP, AFP,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주의 국경지대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란 내 사망자가 현재까지 2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에 따르면 이란지역 부상자는 1천7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란 지진 이후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 있는 이들도 많아,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란의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지진에 따른 이재민이 최대 5만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라크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당국자를 인용해 이라크 지역에서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라크 술라이마니야 지역에서 50명 이상 다쳤고 카나킨시의 부상자는 약 1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술라이마니야주의 피해 파악과 복구를 위해 이 지역에 하루 임시 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구조대가 강진 피해지역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 18분께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아브자에서 남남서 쪽으로 32㎞ 지점, 깊이 23.2㎞로 측정됐습니다.

 


3시간 뒤 이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이란과 이라크뿐 아니라 터키, 요르단, 시리아, 아르메니아를 비롯해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2003년 이란 남동부 역사도시 밤시에서는 규모 6.6 지진으로 2만6천여명에 숨진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인명피해 상황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쿠르드 자치정부 긴급재난대책 당국은 북동부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5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밝혀 앞으로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이르빌, 수도 바그다드, 서부 안바르까지 진동이 감지돼 건물과 집이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18쯤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이라크 동부 할라브자로부터 31㎞ 떨어진 지점이며, 강진 후 3시간 동안 규모 3.6에서 4.7의 여진이 12차례나 이어졌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구조대에게 강진 피해지역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12일 오후 9시18분께 발생했고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아브자에서 남남서 쪽으로 32㎞ 지점, 깊이 23.2㎞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이란과 이라크뿐 아니라 터키, 요르단, 시리아, 아르메니아를 비롯해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의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한편,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가게의 물건이 다 쏟아지고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등 그 공포가 전해집니다.

 


한 마트에서는 지진 발생과 동시에 진열대가 심하게 흔들리고 이내 상품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놀란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재빠르게 밖으로 뛰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사무실, 가정집 등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주민은 “갑자기 테이블에 올려놨던 안경이 떨어지고 천장의 선풍기가 흔들렸다”면서 “건물이 노후해서 무서운 마음에 가족들과 급하게 밖으로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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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성심병원이 갑질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병원 부대 행사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또한 한림대 성심병원이 간호사들에게 김진태 의원에 후원금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제기 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갑질(선정적 춤 강요, 김진태 후원금 강요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한림대 성심병원 김진태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에게 선정적 춤 강요 `갑질`…"아직도 이런 일이"밤 11시까지 춤 연습"…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 갑질논란` 확산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의 ‘치욕’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뿐 아니라 다른 병원 간호사들도 이러한 선정적 춤 강요에 시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다.

  


한림대 성심병원이 체육대회 장기자랑을 위해 간호사들에게 밤 10∼11시까지 춤 연습을 하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3일 시민단체인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한림대 성심병원은 매년 10월 재단행사인 `일송가족의 날`에 간호사들을 강압적으로 동원해 장기자랑 시간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동안 정시 퇴근을 할 수 없었는데 한림대 성심병원 측이 시간외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내며 한림대 성심병원 관계자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goh7****`는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를 치어걸로 둔갑시켰나. 참 백의의 천사가 돌보라는 환자는 안 돌 보고 저런 행사에 동원된다니 한심하구먼", `oojs****`는 "사진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gipc****`는 "의상도 일부러 야하게 입고 춤도 야하게 추라고 강요했다는데,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sunh****`는 "한림대 성심병원가 북한의 기쁨조 같은 느낌이다. 너무 선정적인 의상색도 그렇고 같은 여성으로 굴욕감 느낀다"고 질타했습니다.

  


`cpam****`는 "남자 입장에서 봐도 그냥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을 노리개 취급한 거네. 간호사들의 직업은 간호사인데 왜 의사들이나 경영진 앞에서 저런 재롱을 떨어야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사용자 `열혈남아`는 "아직도 저런 데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 `아줌마`는 "저런 행사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냐? 옷도 도가 지나치네", `카푸치노`는 "간호사가 저걸 왜 하고 있어야 하나. 답답하고 한심하다"고 적었습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병원 부대 행사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익명의 간호사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는 지난 10일 성심병원 사례가 알려진 이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간호사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명의 한 제보자는 11일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장기자랑 사진과 함께 병원 내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티 차림을 한 간호사들이 무대에서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제보자는 “간호부장 및 팀장, 수간호사가 참여해 짧게 춤을 가르쳐준 뒤 몇 번의 연습 후 오디션을 보고, 거기서 또 20명 정도의 인원이 차출된다”“신장이나 체중을 보거나, 신입생 환영회 때 눈에 들어오던 간호사들이 차출된다”며 병원 내 강제적인 장기자랑 과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장기자랑) 한 달 전부터 새벽에 출근해 세시반 데이근무를 마치고 연습을 간다. 연습은 짧게는 저녁6시 또는 6시 반, 길게는 8시, 8시 반까지 한다”“행사 이주 전부터는 출근을 아예 하지 않고 연습만 시킨다. 이쯤 되면 내가 연습생인지 간호사인지 헷갈리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심병원 사례에서도 문제가 된 선정적 의상과 관련 “의상문제는 행사 관계자인 수(간호사)선생님이 구한다. 의견을 물어보시나 대답 못하는게 당연하고 의상을 사서 입힌다”며 “의상은 제공 되는대로 입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도마 위에 오른 이 사건이 사실은 아주 늦은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4년을 공부하고 1000시간을 실습했던 나의 서약에 한없이 부끄러웠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은 우리 스스로 고쳐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당이 “고용노동부에서는 성심병원에서 일어난 전반적인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야만 한다”며 “이를 통해 관련자들이 온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해 물의를 빚은 한림대 성심병원이 이번에는 ‘갑질’과 더불어 지역구 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정치후원금까지 내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심병원의 신규 간호사들은 재단과 병원 측에 의해 재단의 행사에서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유혹적인 표정과 제스처’가 담긴 춤을 추라는 강요를 받았다”며 “이와 같은 폭력적 행위 아래 간호사들은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극도의 수치심을 견뎌야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시간 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임신부에게 야간 근무 동의서에 서명할 것을 압박하는 ‘갑질’을 행한 것으로도 모자라 춘천 성심병원에서는 수간호사를 시켜 지역 정치인 후원금까지 조직적으로 강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대변인은 “강원도 선관위에서는 이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면 경고’조치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직적으로 강요된 후원금을 받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의혹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혀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잇따른 갑질 파문에도 불구하고 성심병원 측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 관련 의혹은 병원 체육대회에 간호사들을 동원해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강요했다는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엔 춘천성심병원입니다. 김진태 의원을 둘러싼 논란 하나가 더 추가됐는데,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후원금을 내라고 강요받은 간호사들이 춘천성심병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JTBC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작년처럼 김진태 의원 후원금 10만 원을 부탁한다”며 계좌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을 위해 부서별로 인원이 할당된 정황도 나옵니다. 춘천성심병원 간호사 A모씨는 “부서에서 서너 명 하라고 강요를 하죠. 내가 안 내면 밑에 애들이 내야 하는데 짐을 지우는 거잖아요”라고 증언도 첨부됐습니다. 김진태 의원에게 후원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각 부서에 할당을 줬다는 것입니다.

 


수간호사가 간호사들을 상대로 춘천이 지역구인 김진태 의원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했다는 건데, 춘천성심병원 간호사 A씨는 “김진태 의원을 대부분 지지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내는 경우도 있죠”라고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지 않지만 강요에 의해 후원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김진태 의원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지난해엔 김진태 의원실에서 작성된 후원금 안내문이 병원 내부 메일을 통해 일부 간호사들에게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선관위는 후원금을 내도록 알선한 행위가 부적절하다며 수간호사에게 서면 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강원도 선관위 관계자는 김진태 의원 후원금 강제 모금에 대해 “A씨의 행위는 후원금 안내가 아니라 후원금을 내도록 알선한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정치자금법에는 후원금을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된 만큼 조사를 거쳐 서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김진태 의원 강제 후원금 모금 알선에 대해선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이 되어 있고, 그 규정 관련해서 처벌 순위가 우리가 경고 수준까지 가는 것이 적정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이 법적 조사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금 모금을 할당했던 수간호사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성심병원에선 의료용 가위 등 의료용품을 간호사들이 자비로 구입해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진태 의원 후원금 모금 이외에도 성심병원의 문제점도 추가된 것입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19대에 국회 입성하여, 20대 국회의원으로 재당선됐으며,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됩니다. 김진테 의원은 지난 9일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이 복당하는 데 강하게 반대했었습니다.

 


김진태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9월27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19대 국회의원 개인별 공약이행률을 공표하지 않았는데도 춘천시 선거구민 9만2000여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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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일정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낮 12시18분께 전용기를 통해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일정에 따라 전용헬기를 이용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했다. 트럼프 방한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트럼프 방한일정



트럼프 방한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 취임 후 세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1992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이며, 트럼프 방한일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습니다. 

 


트럼프 방한일정과 관련해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우리나라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항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습니다. 우리 정부는 도착과 동시에 21발의 예포를 발사하는 등 국빈의 격에 걸맞은 최상의 예우를 할 방침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한미 양국 군 장병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미 합동 정세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방한일정의 첫 번째 방문 장소인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의 해외 주둔지 중 최대 규모이며, 한국 정부는 전체 부지 비용과 건설비 100억 달러 중 92%를 지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로 이동, 오후 2시30분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공식 환영식은 육·해·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등 300여 명의 장병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고 이어 정상 간 인사교환, 도열병 통과, 양국 국가연주, 의장대 사열, 환영인사, 공식 수행원과의 인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그간 미국 대통령의 방한 환영식에서는 일반 행진곡이 연주됐으나 이번에는 25년 만의 국빈방문이라는 의미를 살려 미국 대통령의 입장곡인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를 연주하고, 퇴장곡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 곡인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가 처음으로 연주됩니다.

 


환영식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본관으로 이동해 1층 로비에 비치된 방명록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6일 만에 정상회담장에서 대좌합니다. 

 


트럼프 방한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단독회담에 이어 양국의 주요 각료와 청와대·백악관 관계자가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열립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에 최대한의 제재와 압력을 가해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양국 간 경제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거닐며 개인적 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같은 시각 청와대 내 목조 건물인 상춘재에서 차를 나누며 환담합니다. 이어지는 공동기자회견은 두 정상이 각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후 양국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자회견 종료 후 양국 정상 내외는 두 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인 국빈만찬에 참석합니다.

 


우리 측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김명수 대법원장·이낙연 국무총리 등 3부 요인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10여 명, 재계·학계·언론계·문화계·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합니다. 미국 측에서는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특별보좌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등 50여 명과 한국과 인연이 있는 주한 미국인 70여 명이 참석합니다. 

 


트럼프 방한일정 중 또 다른 ‘꽃’으로 불리는 국빈만찬은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참석자들과의 인사교환과 만찬장 입장, 미국 국가에 이은 애국가 연주, 문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 제의,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 제의, 만찬, 공연 관람, 전송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만찬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이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며,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씨와 국립창극단의 소리꾼인 유태평양씨가 `비나리` 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합니다. 또 가수 박효신씨는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부릅니다. 

 


방한 둘째 날인 8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어 우리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 등과 사전 환담한 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한 후 다음 방문국인 중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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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국도 6호선 장평교 중간 부분 지반 일부가 내려앉았다. 평창 장평교 사고로 다리 구조물에 균열이 발생했고, 안전 펜스도 뒤틀렸다. 평창 장평교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평창 장평교 사고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소재 ‘장평교’가 상판이 원인불상으로 내려앉는 바람에 7일 7시 50분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평창에서 장평교를 이용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시외버스터미널로 우회하거나 금당계곡 국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영동고속도로에서 대화 평창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금당 계곡 국도로 우회해야 합니다 

 


진부 용전에서 봉평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평창시네마 앞에서 장평초등학교 앞 샛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평교에 이상이 생기자 현재 심재국 평창군수 지휘아래 평창경찰서, 지역 소방관계자 등이 나와 차량을 통제하고 복구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창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다리 '탄성 받침' 구조물 교체 공사를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과 교량 안전 진단에 나설 예정입니다.

 


해당 소방관계자는 “장평교 중간 상판 부분이 30Cm 이상 주저앉아 안전차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고, 군 차원에서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내일(8일)쯤 복구될 전망으로 통행에 불편하더라도 통제해 응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오가는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추가 붕괴 등을 고려해 현재 다리 전체를 양방향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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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11시30분쯤(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텍사스 교회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텍사스 총기난사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총기 문제가 잇따른 가운데, 사망자 가운데 총기 관련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비중까지 늘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나와 또다시 규제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20여 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이 교회 목사의 14살 딸과 8개월 된 임신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희생자 연령대가 5세부터 72세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미뤄 총격범이 무차별 사격을 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지금까지 총 사망자 26명 가운데 23명은 교회 안에서, 2명은 바깥에서 각각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또 한 명은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지난달 1일 모두 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총기 참사가 빚어진 셈입니다.

 


서덜랜드 스프링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48㎞ 떨어진 조그만 마을로, 2000년 인구조사 센서스에서 36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기 관련 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2015년 10만명당 11명에서 지난해 10만명당 12명으로 늘어나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또 올해 1~3월 총기로 인한 사망 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는 "총기 관련 사망률이 장기간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는데, 이렇게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사실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총기 관련 사망률은 1990년대 초반 최고 10만당 15명을 기록하다가 후반에는 10명 수준으로 내렸었습니다.

 


가브리엘 기포드 전 미 하원의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장면을 보는 일이 잦아지는 것은 우리 사회가 황폐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의회에서 국가적 총기 사고 문제를 직면하는 용기를 찾기를 기도한다"고 밝히며 총기규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011년 1월 기포드 전 의원은 애리조나 식료품점 행사에서 20대 남성이 난사한 총에 머리를 맞고 중태에 빠졌으나 5개월만에 기적적으로 회복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기포드를 포함해 13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텍사스 윌슨카운티의 작은 마을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퍼스트침례교회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0여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완전 무장을 한 괴인이 일요 예배일인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교회에 들어와 안에 있는 사람들을 겨냥해 마구 총을 쐈다고 합니다. 총격범은 인근 과달루페 카운티 방향으로 달아나다 얼마 가지 못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은 샌안토니오 북동쪽 코멀 카운티에서 온 데빈 켈리 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인 남성으로, 부모가 소유하고 있는 100만 달러짜리 주택에서 살고있습니다. 뉴멕시코주에서 공군으로 복무했고, 2014년 결혼했습니다. 군복무하는 동안 자신의 처와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군법회의에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켈리가 무슨 이유로 자신의 집에서 50㎞ 정도 떨어진 서덜랜드 스프링의 교회를 타깃으로 삼았는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 범행동기 또한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모방범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격범이 범죄단체에 소속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지만 경찰은 “테러단체와 연관성은 없어보인다”고 거리를 뒀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소재 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6일 "주휴스턴 총영사관이 현지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아직까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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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장유 방향 터널 앞에서 유조차가 폭발해서 3명이 숨졌다. 창원터널 폭발사고로 차량 9대가 파손되거나 불에 탔다. 창원터널 폭발사고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창원터널 폭발


오늘 오후 1시2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터널 인근 도로에서 유조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장유에서 창원방면으로 주행하던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달리던 차량 9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8대가 파손됐습니다.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에 차량이 많아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창원터널에서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차 9대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불은 오후 2시께 모두 꺼졌지만,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창원터널 양 방향을 통제하고 터널로 접근하는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엔진오일을 이송하던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추가 인명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10분쯤 현재 큰 불을 잡고 마무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일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앞에서 유조차가 폭발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참혹한 사건 현장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 확인이 안 될 정도로 시신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 또한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영아로 추정되는 시신을 품에 꼭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창원터널 주변은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일부 차량에는 불길이 가득했습니다. 화재 진압 이후 새까맣게 타버린 자동차는 참혹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도로는 꽉 막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류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 운전자로부터 "사고직전 화물차가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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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홈페이지가 이슈이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선발 결과를 알려준다. 특히 국공립유치원은 처음학교로를 통해서만 원아모집을 하기때문에 예비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검색, 원서접수부터 추첨·등록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도내 국·공립유치원에 2018학년도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이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특수교육대상자와 법정저소득층 등 우선모집의 경우 11월  6일부터 8일, 일반모집은 22일부터 27일 까지입니다.


'처음학교로'를 통해 집, 사무실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공통원서를 작성해 3개 유치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는 희망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처음학교로’는 2016년 시범운영 결과(서울, 세종, 충북)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전국에 확대 적용됐습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율이 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유치원은 전체 유치원(9천29곳)의 47.4%로 절반 가까이 차지합니다. 1일 처음학교로를 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내년도 원아모집 요강이 등록된 사립유치원은 총 120곳으로 전국 사립유치원(4천282곳)의 2.8%였습니다.



뒤늦게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고자 새로 모집요강을 등록하는 유치원과 등록을 철회하는 유치원이 있어 시간마다 정확한 숫자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울산·세종·제주 사립유치원은 현재 단 한 곳도 모집요강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작년 서울·충북·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국공립유치원은 100% 처음학교로로 내년도 원아모집을 합니다.



학부모들은 이날부터 처음학교로에서 유치원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등 우선 모집 대상자 원서접수는 6∼10일, 일반모집 원서접수는 22∼27일 진행됩니다.


처음학교로가 자리 잡으면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돌아다니며 원서를 내고, 추첨일에 온 가족이 현장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실제로 시범운영에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작년 처음학교로를 이용해본 학부모 417명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88.7%가 기존 유치원 입학절차보다 처음학교로가 편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한 아이당 유치원 3곳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돼 '전쟁' 수준의 입학경쟁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처음학교로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이 거의 참여하지 않으면서 학부모들은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지는 국공립유치원 원아모집 일정과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유치원 모집일정을 모두 챙겨야 하는 이중고를 떠안게 됐습니다.



애초 처음학교로 모집요강 등록기한은 지난달 31일까지였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모집 대상자 원서접수가 시작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립유치원 약 4천곳이 가입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처음학교로에 반대하고 있어 참여 확대는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최성규 한유총 사무국장은 "학부모에 대한 정부 지원금 차이로 사립유치원 학비부담이 공립유치원보다 높은 상황에서 처음학교로는 공립유치원 쏠림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개별 유치원 참여를 막지는 않겠지만 협회 차원에서는 처음학교로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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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위원장에 발언으로 여명숙과 전병헌이 이슈가 되고 있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게임 농단 세력’으로 지목했다. 여명숙 위원장에 발언에 전병헌 수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여명숙 위원장과 전병헌 수석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한다 

 여명숙 전병헌


여명숙 위원장과 전병헌 정무수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과 관련된 이들을 '게임농단'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매체 보도에 따르면 여명숙 위원장 발언에 전병헌 수석은 “사실 무근”이라며 “음해와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국정감사를 혼란시킨 당사자에 대해서는 모든 민형사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교문위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전병헌 수석을 발끈하게 한 여명숙 위원장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31일 새벽까지 이어진 교문위 국감에서 ‘게임판의 4대 농단세력이 누군지 답하라’는 유성엽 교문위원장의 질의에 “(전병헌 수석의)친척과 그 지인들, (전 수석과 일했던) 윤 모 전 비서관이 속했던 언론사, 문체부 게임과, 윤 모 비서관이나 전 전 의원님의 고향 후배나 동창이라고 자랑을 하면서 각종 음해를 하는 김모 교수”라며 이른바 '게임농단 4대 세력'을 언급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윤 전 비서관과 김 교수의 실명도 거론했습니다.


유 교문위원장은 여명숙 위원장에게 “시간이 촉박하고 말이 빠르다 보니 우리가 알아듣기 어렵다”면서 “(답변과 관련한 내용을) 상세하게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 발언에 전병헌 수석은 "여명숙 위원장 발언은 모두 허위"라는 입장문을 교문위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법률의 개변조로 합법적으로 돌아다니면 안되는 것들이 돌아다닌다. 예산농단"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 하는데 피드백이 고쳐지거나 공론화가 되지 않는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업무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 근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유성엽 위원장이 요청한 서면 서류 제출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여명숙 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진 탓입니다.



여명숙 위원장이 거론한 전병헌 수석 등에 대해 유은혜 의원은 "팩트도 확인되지 않은, 여명숙 위원장 기억과 본인의 판단으로 말하는 것에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본인이 주장하는 바의 객관적인 주장이 근거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병헌 수석을 비롯해 게임업계 농단 4대 세력으로 실명 언급된 관계자들은 "허위사실"이라며 여명숙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정책국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의 국정감사 발언은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전병헌 의원과 친인척 관계도 아니고, 게임언론사에 근무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김정태 교수는 SNS를 통해 "고향이 홍성일뿐 학교도 다르고 전병헌 수석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게임판의 농단이 심각하다"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게임업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주무부처가) 규제에 대해 2년 7개월째 논의를 해왔는데 공회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 정치인의 친척을 빙자한 사람의 횡포, 가짜뉴스를 생산해주는 댓글부대 등도 게임농단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제가 이 문제를 지적하자 SNS 등에서 (항의성) 댓글이 달리고 사무실로 전화가 오는 등 난리가 났다"며 "(여 위원장 설명이) 냉정하게 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여명숙 위원장에게 "일부에서는 `여명숙만 나가면 게임 분야가 살아난다. 여명숙이 적폐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왜 그런 것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기관장을 하라고 했는데 `일`을 해서 그런 것 같다. `모바일 바다이야기`를 막고 그랬더니 이런 말을 듣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직에서 조기 해임되는 과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해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여명숙 프로필


소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직업 대학교수

성별 여성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경력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전병헌  프로필


출생 1958년 03월 17일, 충남 홍성군

소속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직업 정무직공무원, 전직 국회의원, 전직 공무원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제19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제5대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회 부위원장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객원교수

제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민주통합당 편파보도대책단 단장

민주통합당 매니페스토본부 본부장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연구회 대표의원

제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한국정학연구소 이사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소셜미디어포럼 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대통합민주신당 창당기획단 단장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대변인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실장

대통령 정책기획 비서관

대통령 정무비서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 전문위원

평화민주당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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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김기남·김현석·고동진을 신임부문장에 임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소비자가전(CE) 부문장에 김현석 사장을, IT·모바일(IM) 부문장에 고동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삼성전자에 신임부문장인 김기남·김현석·고동진에 대해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을 통해 알아보려한다 

 삼성전자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삼성전자는 현행대로 3인의 CEO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고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 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CE(소비자 가전)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 IM(ITㆍ모바일) 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문장 인사는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윤부근, 신종균 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더 이상 후임 선정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들 신임 부문장들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삼성 종합기술원장과 메모리 사업부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DS부문 반도체 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입니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입니다.  



김현석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해 11년 연속 글로벌 TV 1위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고동진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 팀장과 실장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갤럭시 신화를 일구며 모바일 사업 일류화를 선도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가 조직을 쇄신해 활력을 주는 동시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각각 CE부문장과 IM부문장직을 사퇴하고, 이사회 이사와 대표이사직도 임기를 1년 단축해 내년 3월까지만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두 사장과 함께 2012년부터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온 이상훈 사장도 사퇴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장은 이번에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사외 이사들에 의해 이사회 의장에 추천됐습니다. 이상훈 사장과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계획입니다. 



김기남 사장이 권오현 부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총괄합니다. 향후 위상과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진 이사회는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이끕니다. 권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3인 지도체제를 구축해온 윤부근·신종균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부문장 인사는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윤부근ㆍ신종균 사장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더 이상 후임 선정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들 신임 부문장들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남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삼성 종합기술원장과 메모리 사업부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DS부문 반도체 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로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입니다.  



김현석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해 11년 연속 글로벌 TV 1위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의 최고 개발 전문가입니다. 



고동진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 팀장과 실장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갤럭시 신화를 일구며 모바일 사업 일류화를 선도해온 인물입니다. 

이상훈 사장과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계획입니다. 


김기남 프로필


출생 1958년 04월 14일, 강원

소속 삼성전자 사장

직업 기업인

성별 남성

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전자공학 박사

경력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시스템LSI 사업부 부장

제9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제4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3D융합산업혐회 회장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 소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실장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 팀장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반도체연구소 TD팀 담당이사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 담당임원

삼성전자 차세대연구팀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반도체 DRAM PA팀 팀장



DS부문장에 임명된 김기남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삼성 종합기술원장과 메모리 사업부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DS부문 반도체 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퇴임 발표 이후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의 새 수장은 김기남 반도체 총괄사장으로 결정됐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가 사령탑으로 올라 삼성전자가 '안전한 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59세인 김기남 사장은 현재 삼성전자  경영진 중 가장 권오현 부회장과 비슷한 경력, 연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1981년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기술팀에 입사한 김기남 사장은 반도체 연구소를 거쳐 ‘삼성 반도체 최고의 엔지니어’만 앉는다는 D램 개발실장을 지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을 거쳤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 OLED 사업부장도 맡았던 경력이 있습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영리한 경영전략을 구사했던 권오현 부회장과 달리 김기남 사장은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싸움닭’으로 꼽힙니다. 평소엔 냉정하면서도 침착한 성품이지만 경쟁 상황에서는 공격적인 수를 마다하지 않는 워크홀릭 성향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7나노 이하 차세대 공정 장비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싹쓸이’하기 시작한 것도 김기남 사장의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김기남 사장 체제에서 권오현 부회장 체제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늘려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올해 삼성전자가 전례 없는 대형 시설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김기남 사장 체제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며 “시스템LSI 사업부장을 오래 지낸 만큼 반도체 설계 분야 투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석 프로필


출생 1961년 01월 23일

소속 삼성전자 사장

직업 기업인

성별 남성

학력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 석사

경력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사장

삼성전자 상품전략팀 팀장 겸 부사장

삼성전자 전무

삼성전자 개발팀 팀장

삼성전자 LCD TV개발그룹 그룹장

삼성전자 모니터개발그룹 그룹장

삼성전자 선행개발그룹 그룹장



CE부문장에 임명된 김현석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해 11년 연속 글로벌 TV 1위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TV 및 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개발 전문가입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은 1961년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 미국 포틀랜드대 전기전자공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SDI PDP사업총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직 등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김현석 신임 부문장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며 “이번 인사가 조직을 쇄신해 활력을 주는 동시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동진 프로필


출생 1961년 03월 26일

소속 삼성전자 사장

직업 기업인

성별 남성

학력 서섹스 대학교 대학원 기술정책학 석사

경력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 실장 겸 부사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 기술전략팀 팀장 겸 부사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 개발관리팀 팀장 겸 부사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 개발관리팀 팀장 겸 전무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 소장 겸 상무



IM부문장에 임명된 고동진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 팀장과 실장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갤럭시 신화를 일구며 모바일 사업 일류화를 선도해온 인물입니다. 



1984년에 삼성에 입사하여 전자계열에서 20년간 근무했습니다. 

 


2001년,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 , 무선사업부 개발부 실장 부사장까지 약 15년 동안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해 왔습니다. 신종균사장이 IM부문 사장을 겸직할 때 즈음을 기점으로 무선사업부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갤럭시 S 개발에 참여하면서 삼성 갤럭시의 주요 스마트폰 개발에 착수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이 열리기 직전, 신종균 사장의 뒤를 이은 새로운 무선사업부 사장으로 공식 취임하였습니다.



기존에 과다하게 지출되던 마케팅 비용을 적정선으로 조절하면서 시장 수요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놀라운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체임을 부정하고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기업을 지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동진 사장의 지휘 하에 삼성전자의 통합 소프트웨어 구축 능력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일취월장하고 있으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삼성 KNOX, 삼성 페이 같은 킬러 컨텐츠를 기획하고 담당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직접 현장으로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느 프로젝트'라고 불린 갤럭시 S II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공정을 간소화하여 즉석으로 SCM을 개혁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으로서 목표는 자사가 파트너쉽, 서비스, 하드웨어의 중심에 서는 것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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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대마도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집중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대마도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에 비해 121.6% 늘어난 26만명에 달하는 등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 대마도 매입에 대한 입장을 알아보고 대마도에 대해서도 살펴보려한다

 대마도 매입


대마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본 나가사키 현 쓰시마(대마도) 토지와 건물을 한국인들이 속속 사들이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9일 전했기 때문입니다. 대마도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대마도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에 비해 121.6% 늘어난 26만명에 달하는 등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7월까지 21만명이 대마도를 방문해 연간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처럼 관광객 증가와 함께 한국인의 대마도 부동산 매입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쓰시마시는 한국 자본에 의한 부동산 매수 건수를 파악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 건수는 상상을 초월해 한국 자본은 이제 명실공히 대마도 주민의 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쓰시마 미쓰시마초 다케시키 지구에서는 9년 전 한국 자본이 해상자위대 쓰시마방위대 기지 인근 토지를 매수해 리조트를 건설한 바 있습니다. 리조트 이외도 이 지역에는 한국인이 민박집 5채를 매수해 한국인 전용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다케시키지구 반대쪽에 있는 스모 만에도 한국인 전용 민박이 5채 들어섰으며, 2채가 추가로 공사 중이라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마도는 한국땅, 제주도는 중국땅?” “대마도는 원래 한국땅 아니었나?” 등의 반응입니다.



한편, 산케이는 극우 성향 언론으로 북한 핵 관련 한반도 유사상황에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대마도 부동산 소유 증가에 대해서도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산케이는 대마도에서 일본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인의 수도 점차 늘고 있다면서 한 관광 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려 "(한국인들이) 한반도 유사상황시 피난하기 위해 토지와 건물을 사고 있는데, 점차 인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수십 만명의 난민이 밀려오면 우리 도민이 있을 곳이 사라진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까 불안하다"고 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과거 2008년에도 ‘쓰시마(대마도)가 위험하다’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내용은 당시 자민당 ‘참보수정책 연구회’ 의원들이 대마도 위기라는 명목아래 논의한 대책사항입니다. 당시 의원들은 대마도 땅이 한국 자본에 싹쓸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법 제정, 진상조사단 파견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인의 대마도 부동산 구입 의도를 밝히는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자”, “이대로 방치했다간 20년 뒤 대마도를 한국 영토로 착각하는 일본인이 늘어날 것”이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당시 신문은 한국인의 대마도 매입이 심해진다면 이 곳에 주둔한 일본 자위대와 관련해 안보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또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로 인한 심각한 추태가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측지정보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일본 대마도 측량탐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경위도 측량의 원점이었던 일본 대마도 유명산 정상에서 삼각점을 탐사하며, 학과 교수로부터 경위도 원점의 필요성 및 우리나라와 대마도의 경위도 원점에 대한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측량분야 활용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위도 원점은 지구상에서 위치를 경도와 위도로 표시하는 측량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국가 시설물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10년대에 일본 동경 원점으로부터 삼각 측량 방법으로 대마도와 거제도, 절영도를 삼각망으로 연결해 우리나라 전역에 국가 기준점을 설치하고 국가 기간 산업 근간으로 활용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위도 원점은 지난 1981년부터 1985년까지 5년에 걸쳐 정밀 천문 측량을 실시해 새로이 국토지리정보원(수원) 내 대한민국 경위도 원점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측지정보과 2학년 김재승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측량기준점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배웠다"며 "학교 강의실과 실습실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측량분야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측지정보과 안병구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측량탐사를 통해 전공교과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선후배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단합과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지난 1993년 개설이래 측량분야 대통령표창 수상, 교육부 특성화 최우수 학과 선정,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 학과 선정 등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과 공사 졸업생 183명을 배출하는 등 측지정보 특성화 학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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