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용오름 현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기상청은 15분 가량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용오름 현상은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비교적 자주 목격되고 있다. 용오름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제주 용오름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나 화제입니다. 5일 기상청은 오전 9시 50분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나타난 용오름은 15분가량 지속됐습니다. 

 


용오름은 육지나 바다에서 일어나는 강한 바람의 소용돌이로 기둥 모양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뜻한다. 미국의 토네이도와 비슷한 원리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바다 위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 내륙에서 생기기도 한다.

 


기상청은 “이날 용오름 현상이 북서쪽에서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됬다”“제주도에서 한라산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면서 남쪽으로 갈라져 내려간 공기와 기존 공기가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마주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용오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에 누리꾼들은 “화산폭발 징조가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용오름 현상이 온라인 포털을 빠르게 강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5일 오전 9시 50분부터 15분가량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 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뜻합니다. 육지에서 발생하는 용오름을 'landspout'나 'tornado', 해상에서 발생하는 용오름은 'waterspout'라고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비교적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용오름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용오름 현상과 관련, 기상청은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된 데다 풍하측(바람이 불어가는 쪽)인 남부에서 일종의 바람막이 역할을 한 한라산을 공기가 돌아들어 가면서 국지적으로 수렴해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파악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러면서 "이번 용오름 현상에 따른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태풍과 관련이 있는 용오름(waterspout)은 물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 입니다. 일반적인 토네이도가 먼지나 잔해물을 빨아들이는 것과 달리, 용오름은 물을 빨아들이지만 용 깔대기형 구름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도 용오름 현상은 발견된 바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선 지난 8월 11일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우리나라 내륙에서 용오름이 발생한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이날 낮 12시 15분부터 10여 분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내륙에서 용오름이 목격됐습니다.

 


용오름 현상을 촬영한 A씨는 "하늘에서 지표면 중간까지 용오름이 생겨 움직이더니 점점 길어지다가 이내 사라졌다"라며 "용오름을 처음 봤는데 무척 신기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용오름은 10여 분만에 소멸됐으며, 별다른 시설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내륙에서 용오름이 발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울릉도 주변 등 바다에서는 몇 차례 관측된 적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주로 나타나는 용오름은 2014년 6월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해 30여 분간 비닐하우스 등 3만 2천340㎡ 규모의 시설물 등에 피해를 낸 뒤 소멸된 바 있습니다.당시 용오름 현상 때문에 인근을 지나던 80대 노인인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쳤고, 경운기가 논바닥에 처박히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또 화훼용 비닐하우스 21개동이 무너지고 인근 전선을 덮치면서 29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용오름은 토네이도의 우리말 단어로 마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발상의 표현으로 타츠마키(たつまき)가 있습니다.

 


대중적으로는 용오름이 바다에서 발생하는 현상, 즉 Water Spout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사전에는 '육지나 바다에서 일어나는 강한 바람의 소용돌이'라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Land Spout까지 아우르는 표현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는 내륙보다 바다에서 관측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는 용오름을 육지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저기압성 소용돌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용오름은  지름이 수∼수백 m의 강력한 저기압성 소용돌이로 적란운의 바닥에서 지상까지 좁은 깔때기 모양을 이룹니다. 구름 아래의 지표면으로부터 모래먼지 및 지상 물체의 파편, 수면의 물방울 등을 말아 올립니다. 지표 물체의 파괴 상태를 보고 추정할 수 있는 용오름 속의 풍속은 100 ㎧ 이상인 경우도 있고, 상승기류의 속도도 40∼90 ㎧ 정도나 됩니다. 용오름의 이동속도는 대개 40∼70 ㎞/hr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는 육지에서 발생되는 용오름을 토네이도, 해상에서 발생되는 용오름을 워터스파우트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용오름 현상 자체는 지형적 영향과 대기 불안정이 유발하는데 한국은 미국과는 달리 지형적 영향도 미미하고, 대기도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이라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발생하더라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2014년까지 공식적으로 등재된 토네이도는 총 7회로 5년에 한 번 빈도로 관측된다고 합니다. 다만 공식 등재기준이 기상청에서 직접 확인하고 촬영이라 실제로 등재되지 않은 사례도 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션열기▼  (0) 2017.12.07
세가와 병▼  (0) 2017.12.06
양양 산불  (0) 2017.12.04
금리인상▼  (0) 2017.11.30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0) 2017.11.30
-
-

최명길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명길 의원‘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최명길 의원에 의원직 상실최명길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최명길 의원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의원의 상고심에 유죄를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최명길 의원은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문가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선거법은 법이 정한 수당 등을 제외하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어떤 명목이든 금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고 규정합니다. 

 


최명길 의원이 여의도를 떠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것 입니다. 최명길 의원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습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고 규정합니다. 대법원 3부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의원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최명길 의원은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문가 이모씨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선거법은 법이 정한 수당 등을 제외하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어떤 명목이든 금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최명길 의원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 비용에 대해 "총선 이전 `북 콘서트`에서 행사를 도와준 대가로 지불한 보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1, 2심은 "피고인의 범행은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이런 행위는 금권 선거로부터 선거 공정성을 유지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도 최명길 의원 혐의에 대한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대법원 3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최명길 의원의 '선거법 위반'을 비난했던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최명길 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최명길 당선무효형, 철새 정치인의 말로 꼴"이라며 "안철수 새 정치의 민낯 보게 된 꼴"이라 비난을 가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선거의 인과응보, 사필귀정 꼴이고 뿌린 대로 거둔 꼴"이라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당 최명길 의원이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 “최 의원께 위로를 드리며 그를 선출해 주신 송파 을 구민들께도 송구한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료 최명길 의원께서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최명길 의원은 MBC기자로 탁월했다”면서 “그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날카로운 지적에 쩔쩔맸던 기억이 새롭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명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제안을 거절했다가 보도기자에서 지방 영업직으로 좌천되기도 했다”면서 “만약 최명길 의원께서 박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드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최명길 의원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명길 프로필


출생 1961년 03월 19일, 대전

소속 국민의당

직업 전직 국회의원, 전직 기자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석사 졸업

경력

제20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본부장

제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공보특보

MBC 인천총국 부국장

MBC 유럽지사 지사장

MBC 2580부 기자

MBC 보도국 정치 2부 부장

MBC 보도국 보도전략팀 팀장

MBC 보도국 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MBC 국제부 기자

전국문화방송노동조합 사무처 처장

MBC 기자

한화증권 국제부



최명길은 1961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논산반월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1984년 한화증권 국제부에 입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6년 다시 MBC 기자로 입사하였습니다. MBC 보도국에서 국제부 기자로 주로 근무하다가 정치2팀장, 선임기자를 역임하였습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공보특별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행적상 친박 성향이라는 평을 받았고 실제로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상위권 후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홍보수석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던지라 의외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서 박성효가 의원직을 사퇴하여 생긴 대덕구 보궐선거 공천을 노렸으나 낙마했습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런데 2015년 음주운전을 일으켜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선에서 안희정계인 조승래 후보에 밀려 탈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에 의해 구제되어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에 전략공천으로 출마하여 친여 무소속이자 전직 송파구청장인 김영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구리 슌 은혼  (0) 2017.12.06
서인국♥박보람  (0) 2017.12.06
온유 성추행사과문  (0) 2017.12.05
김흥국 퇴출  (0) 2017.12.04
이은하 쿠싱증후군▼  (0) 2017.12.01
-
-

샤이니 온유가 사과문을 올렸다. 샤이니 온유는 성추행 관련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하지만 온유의 성추행 관련 사과문은 4개월 만에 게재되어 또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 온유 성추행 사과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온유 성추행 사과문


샤이니 온유가 자필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성후행 논란 이후, 4개월 만의 일입니다. 지난 8월 온유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3차례 만진 혐의였습니다. 당시 온유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공인으로서 안 좋은 내용이 보도돼,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만취 상태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았다"고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해당 사건은 상대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 그리고 팬덤의 여론은 온유에게 싸늘했습니다. 이에 온유는 자숙의 시간을 이유로 샤이니 활동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연말 시즌그리팅 발매 티저 영상에서 갑작스레 온유의 모습이 노출, 다시 한 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샤이니 팬덤은 온유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혹은 온유의 개인팬덤, 온유를 제외한 샤이니 4명만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분열됐습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샤이니 단체 홈페이지(팬 커뮤니티)에서 온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만을 지지하겠다는 성명문이 발표했습니다. 해당 팬 커뮤니티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결과가 4개월간의 침묵에 이은 굿즈 판매라는 것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온유의 성추행 혐의로 인한 현재 팬덤의 혼란과 분열이 잠깐의 시련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더욱 괴롭다. 팬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큰 실망감과 충격을 느꼈으며, 전혀 상관없는 멤버들까지 조롱과 손가락질을 당하고 그룹에 성추행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될 것이라는 현실을 견디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5'라는 숫자 하나를 위해 다른 멤버들에게 향하는 비난을 외면하고 싶지 않다"라며 "팬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데도 분명한 선은 존재한다. 온유가 그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4인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5일, 온유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온유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 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고, 저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다"며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 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조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 조차 조심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온유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고,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저 때문에 놀라셨을 부모님, 회사 여러분께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샤이니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마쳤습니다.

 


정작 사과문에는 핵심이 빠져있습니다. 어떠한 논란이 불거졌고, 그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고 해도, 사과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입니다. 샤이니의 모습으로 어떠한 행보를 하기 이전, 좀 더 빠른 사과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저 자신을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인 온유가 지난 8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온유는 4일 밤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하게 해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4개월 만에 낸 사과문입니다.

 


온유는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중에 사랑받는 아이돌그룹 멤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자책도 했습니다. 온유는 “많이 사랑받고 주목을 받을수록 더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샤이니)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도 보탰습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늘 반성하며, 저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샤이니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샤이니 멤버 온유가 지난 8월 성추행 논란 후 4개월 만에 자필 편지로 사과문을 올렸으나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곧 나오려나보네”,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진짜 팬이었는데 큰 실망”, “샤이니에 성추행이 웬 말이냐”, “차라리 올리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오히려 사과문이 독이 된 듯”, “사건 이후 바로 사과문을 올렸어야지!!”, “왜 하필 지금? 차라리 다 잊혀진 이후에 올리지”, “어이가 없네 이제와서”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건 이후 뒤늦은 사과문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무혐의 아닌가?”, “사과문에 진심이 느껴져요...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시길”, “응원해요”, “다시 활동할 때까지 기다릴게”, “이 정도면 충분해요”, “아직 팬들은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온유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온유는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출연 예정이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자진하차,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샤이니 온유가 4개월만에 성추행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과거 그의 술버릇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과거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온유를 두고 MC 신동엽은 “예전에 회식할 때 주량이 나와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을 합친 주량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전현무는 "아이돌 계의 지상렬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태민도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멤버들 중 가장 술을 잘 먹는 멤버로 온유를 꼽았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온유 잘 먹는다. 한참 아이돌로 활동할 때도 옆자리에 팬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술을 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주기 싫은 줄 알았다. 조심스럽게 제 앞에서 4병 정도 먹는 걸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한 규현은 SM 주당 멤버 중 술을 같이 마시기 싫은 멤버로 온유를 꼽았습니다. 그는 “온유 저 친구는 술을 잘못 배웠다. 왜냐면 필름이 끊겨도 계속 마시는 스타일이다. 같이 마시면 진짜 죽는다. 완전 큰일 난다"고 폭로했습니다. 

 


멤버들도 온유의 술 버릇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샤이니 키는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온유 형은 술을 붓는다. 마시는 게 아니라 몸에 넣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인국♥박보람  (0) 2017.12.06
최명길 의원▼  (0) 2017.12.05
김흥국 퇴출  (0) 2017.12.04
이은하 쿠싱증후군▼  (0) 2017.12.01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0) 2017.11.30
-
-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서 산불이 났다. 저녁 7시4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양양군 하광정리 산불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양양 하광정리 산불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2017년 12월4일 오후 7시40분경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72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산불은 인근 팬션에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양양군청 등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과 장비를 긴급투입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진화현장은 양양군청에서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산불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주민 40여명을 대피시키고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서 4일 오후 8시5분께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근 펜션에서 시작된 불은 산으로 번져 약 0.033ha를 태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이 인근 주민 약 마흔 명을 대피시키고 펌프차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양양은 바람도 초속 5.6m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가와 병▼  (0) 2017.12.06
제주 용오름  (0) 2017.12.05
금리인상▼  (0) 2017.11.30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0) 2017.11.30
드라마 사자 촬영  (0) 2017.11.29
-
-

김흥국 퇴출 이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있다. 김흥국MBC 라디오 '두시 만세'에서 하자한 것에 국정원이 연루되어 있다고 보도되었다. 김흥국 퇴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김흥국 퇴출


방송인 김흥국이 2011년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은 국정원이 개입한 '물타기 퇴출'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구체적인 답변을 꺼렸습니다.

 


김흥국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MBC 퇴출과 관련한 기사에 대해 "지금 와서 저는 할 말이 없다. 다시 방송을 잘하고 있다"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2011년 MBC 라디오 '두시 만세'에서 김흥국이 하차는 과정에 국정원이 연루돼 있다고 4일 보도했습니다. 당시 정권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하차시키기 위해 물타기용으로 보수성향의 가수 김흥국을 희생양 삼았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6월 15일 국정원이 작성한 'MBC 대상 종북성향 MC·연예인 퇴출조치 협조 결과' 문건에는 이처럼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흥국이 하차한 2011년에는 진보 성향의 방송인 김미화가 MBC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김흥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치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흥국은 과거 JTBC '아는형님'에서 정치에 대한 희망이 좌절됐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정몽준 회장이 정치계를 떠난 상태다. 그래서 저도 같이 꿈을 접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흥국은 이어 "내가 가수협회장이라 비례대표도 가능하지만 안 하는 거다"며 "그리고 집사람이 내가 정치하면 이혼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앞서 그는 ‘썰전’에서도 "정치에 꿈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꿈은 있는데 연락이 안 온다. 연락이 없어서 나중에 무소속으로 출마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김흥국 퇴출 이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흥국 퇴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흥국은 지난 2011년 6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만세’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 국정원-MBC 사이의 문건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흥국 하차 당시 MBC 측은 “김흥국이 일신상의 이유로 스스로 하차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흥국은 “라디오본부장으로부터 ‘선거 유세현장에 간 게 문제가 됐다’면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여의도 MBC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삭발한 바 있습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2011년 6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만세’에서 김흥국이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씨 등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을 좌편향으로 분류해 MBC에서 퇴출시키던 시점”이라며 “MBC가 김씨 퇴출을 정부 비판 성향 연예인 4~5명을 프로그램에서 배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국정원 2국은 김흥국이 하차한 이틀 뒤인 6월 14일 김재철 당시 MBC 사장의 측근이던 보도부문 간부 A씨에게 김흥국 퇴출에 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그러자, A씨는 “MBC 경영진이 ‘보수성향’인 김흥국의 퇴출을 너무 쉽게 생각했고, 전격적으로 쫓아낸 것은 매끄럽지 못했음을 인정한다”면서도 “이번 김흥국 퇴진은 MBC 내 중북성향 진행자와 연예인에 대한 퇴출 작업의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김 사장이 취임한 이래 가장 시급한 순위로 보도·시사 분야 인적쇄신, 노영방송 주도 노조 와해, VIP 관심사인 'PD수첩' 때려잡기 등에 몰두해왔는데, 이제 여력이 생겨 종북성향 진행자·연예인 척결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조가 김미화 축출 시 형평성 원칙을 제기하며 김흥국을 대표적 사례로 거론했다. 김흥국을 빼지 않으면 추후 퇴출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봤다”고 김흥국에 대한 퇴출 경위를 밝혔습니다. 

 


또 A씨는 “보수 연예인은 김흥국 1명이지만, 축출 대상 종북 방송인은 여러 명”이라며, “결국 김흥국의 희생은 여권에 ‘1 대 4~5’의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고, 국정원 관계자는 이를 문건에 적어 보고했습니다. 

 

김흥국은 2011년 6월1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만세’에서 하차했으며, 이 무렵 개그우먼 김미화 등도 MBC에서 하차했습니다.

 


당시 MBC는 “김흥국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스스로 하차했다”고 알렸지만, 김흥국은 “라디오본부장으로부터 ‘선거 유세현장에 간 게 문제가 됐다’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여의도 MBC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삭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흥국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방적인 기사다. 지금 와서 저는 할 말이 없다. 방송을 다시 잘하고 있다”며 향후 대응 계획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명길 의원▼  (0) 2017.12.05
온유 성추행사과문  (0) 2017.12.05
이은하 쿠싱증후군▼  (0) 2017.12.01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0) 2017.11.30
김새론 근황  (0) 2017.11.30
-
-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은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척추분리증에 쿠싱증후군이라는 병으로 힘든 삶을 보여줬다. 가수 이은하 쿠싱중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이은하 쿠싱증후군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습니다.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아버지로 인해 발생한 빚 50억으로 파산신청을 하는 등 금전적으로 고통을 받는 데다 척추분리증에 쿠싱증후군이라는 병으로 힘든 삶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은하가 앓고 있는 쿠싱증후군은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거나 또는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쿠싱 증후군 환자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고,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물소혹), 배에 지방이 축적되어 뚱뚱해지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은하의 10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와 달리 날씬한 몸매와 자랑하고 있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자태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투병과 세월로 달라져 버린 이은하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qhaw**** 10대가수이은하씨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줄 몰랐네요.힘든 투병에도 팬들앞에서 최선다해 노래하시고 경제적 어려움 과 부모님 을위해 아픈몸인데도 참아가며 열심히 활동하시고 효녀이은하씨마음가짐이 정말존경스러워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잘되시길 꼭 바람니다” “cds1**** 어떤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힘내세요” “kuda**** 어제 티비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하루빨리 완쾌하셔서 예전모습봤슴 좋겠어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 물결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이은하는 “회복 기간이나 후유증이 의사 선생님들마다 다르다”“수술을 하면 몇 달을 쉴지 예측이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수술을 할 수가 없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 그는 “어떻게 보면 공인인데, 뚱뚱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자체가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은하는 과거 ‘밤차’, ‘겨울장미’,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아리송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의 노래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9년 연속 ‘10대 가수상’과 3번의 가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가수 이은하가 척추 분리증과 쿠싱증후군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은하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가수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이은하는 몰라볼 정도로 살이 붙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이은하는 척추분리증을 앓던 중 진통제 부작용으로 3개월 만에 15㎏이나 몸무게가 늘어났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앞과 뒤를 연결하는 협부라는 부위가 분리를 일으킨 질환입니다. 뒤틀린 허리는 온몸에 고통을 줬고 치료 과정에서 쿠싱증후군까지 찾아왔습니다. 특히 치료 대신 일에 몰두하면서 상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나빠졌습니다. 아버지의 사채빚 50억 원을 떠안게 되면서 경제 사정이 심각해졌기에 쉴 수가 없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입니다.

 


이은하는 "당장 내가 누우면 누가 돈을 벌 사람이 없다. 그렇게 버티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맞다 보니 부작용과 갱년기 증상 때문에 쿠싱 증후군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은하는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망가지고. 바쁘게 허둥대고 오다 보니 제 몸 하나 추스르지 못했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은하의 믿기지 않는 근황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은하가 지금부터라도 치료에 전념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1973년 가수로 데뷔한 이은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아리송해' 등으로 70~90년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가 된 이은하는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등으로 히트곡을 내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을 3번 이나 수상하며 19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 자리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때 사채 빚을 50억 까지 지게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쿠싱증후군까지 앓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은하는 방송에서 "살이 찌면 보통 손부터 찐다. 그런데 쿠싱 증후군은 손은 날씬하고 팔뚝에 띠를 두른 듯이 살이 생긴다. 다리도, 배도, 광대뼈도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전 사진과 비교할 때 지금 얼굴이 약간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내게 '보톡스 맞았냐'고 하는데 얼굴이 이렇게까지 커졌는데 보톡스까지 맞으면 되겠나"고 토로했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당질 코르티코이드(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또는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납니다. 

 


쿠싱증후군 환자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고,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물소혹), 배에 지방이 축적되어 뚱뚱해지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을 보입니다.

 


얼굴이 붉고 피부가 얇은 것이 특징이며, 혈압의 상승과 혈당의 상승, 골다공증, 골절과 같은 신체 변화가 동반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온 몸에 잔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과 여드름이 생기거나 배에 자주색 선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의 저하, 성욕의 감퇴, 우울증이나 과민성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정신병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앞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병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 뎃포드 지역의 경찰견 저지는 다양한 범죄 사건에서 공을 세웠고, 그에 따라 수많은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 받으며 뎃퍼드 지역 최고의 경찰견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임무 수행 중 이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저지가 쿠싱증후군(호르몬 과잉으로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앓고 있던 것 입니다. 

 


당장 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비가 1만 달러에 달했고 경찰견 의무지원비는 연간 30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 같은 사연이 지역 언론에 소개됐고 이를 본 지역주민들이 나서 치료비 모금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저지는 쿠싱증후군으로 약해진 체력 때문에 수술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안락사를 결정했고 뎃포드 지역을 위해 공헌한 저지를 위해 특별한 은퇴식을 치러줬습니다.현재까지도 뎃퍼드 지역에서 저지는 ‘영웅’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은하 프로필


출생 1961년 03월 29일, 서울

소속 밀키웍스엔터테인먼트

직업 가수

성별 여성

데뷔 1973년 노래 '님 마중'

경력

KLPGA 연예홍보단 단장

KLPGA 홍보대사

한국 미얀마 친선협회 홍보명예대사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이효순이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이은하는 1973년에 데뷔하였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로 혜은이와 쌍벽을 이뤘던 여자 가수입니다.

 


2015년에 파산 선고를 받아 면책 절차를 밟았습니다다. 1970∼1980년대 인기가수 이은하가 거액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파산 절차를 밟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작년 8월 이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선고하고 면책 절차를 진행 했습니다. 파산선고에 더해 빚 변제 책임을 없애주는 면책까지 받아야 파산 절차가 완전히 끝납니다. 이은하는 건설관련 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빚 보증과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로 10억원 안팎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법원은 다만 일부 소득이 있는 점을 감안해 이은하에게 개인회생 신청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회생은 빚 전체를 탕감받는 대신 변제계획을 세워 일정 기간 채무를 갚으면 나머지를 면책받는 제도입니다.

 


이은하는 1973년 ‘님 마중’으로 데뷔해 ‘밤차’,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봄비’, ‘아리송해’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유 성추행사과문  (0) 2017.12.05
김흥국 퇴출  (0) 2017.12.04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0) 2017.11.30
김새론 근황  (0) 2017.11.30
이영욱↔한기주  (0) 2017.11.29
-
-

MBC 사장 공모 경쟁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진행된다. 총 13명이 지원했지만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이 선정됐다. 이우호 , 임흥식, 최승호 MBC 사장 최종후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MBC 사장 최종후보로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가 선정됐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30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지원자 13명 중 사퇴한 1명을 제외한 12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투표를 거쳐 최종후보를 세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선 방문진 이사 한 명이 3표씩 행사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영주 전 이사장을 비롯해 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야당 추천 4인이 불참했습니다. 

 


지난 27일 마감된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3명이 지원했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MBC 신임 사장 공모 지원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원자는 김정특 전 EBS이사, 김휴선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협의회 위원, 박신서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송기원 MBC 논설위원, 송일준 MBC 심의국 라디오심의위원, 오용섭 청년광개토 설립운영자, 윤도한 전 MBC 보도국 LA특파원,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정환 전 MBC 보도NPS준비센터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 최영근 전 초록뱀미디어 대표, 최진용 전 제주MBC 사장 입니다. 

 


오용섭 설립운영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MBC 출신들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정부를 비판하거나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 등으로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승호 PD는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2005), ‘4대강, 수심 6m의 비밀’(2010) 등을 취재하며 정부 비판 보도에 앞장 섰던 인물입니다. 2012년 170일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해직돼 대안언론 ‘뉴스타파’로 갔습니다. 지난 8월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를 고발한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임흥식 전 논설위원은 2010년 김재철 당시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에 참여했다가 이후 심의실로 부당 전보되기도 했습니다. 

 


이우호 전 MBC논설위원실장은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을 출범시킨 인물로, 2012년 파업 참가 이후 인사 조치돼 MBC 아카데미에서 ‘브런치 만들기’ 교육을 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최종 3인’으로 선정된 이후호·임흥식·최승호 후보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는 정책설명회에서 MBC 경영계획 등 비전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9명 중 과반의 지지를 얻는 이가 신임 사장 내정자가 됩니다.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MBC 신임사장이 확정됩니다. 신임사장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입니다.

 


MBC 사장 공모 경쟁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진행됩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2월1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후, 12월7일 최종면접을 거쳐 이들 중 신임 MBC 사장을 선임합니다. 

 


방문진은 30일 오후 여의도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13명의 MBC 대표이사 후보자 중 3인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가 최종후보자로 방문진 이사회에 의해 선임됐습니다. 

 


이들은 12월1일 오전 MBC 상암스튜디오에서 'MBC 사장 후보자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MBC 경영 계획 및 방송 독립성·공정성 관련 복안 등을 동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히 발표하게 됩니다. MBC 사장 후보 3인의 정책설명회는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유기철 방문진 이사는 "한 분만 사장으로 뽑게 될 텐데 나머지 분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 훌륭한 분들이 지원을 했다"며 "이번 선임과정에서 정치권력이나 외부개입 등이 없었던 걸로 안다.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MBC 사장 공모 과정을 평가했습니다. 

 

12월1일 정책설명회 이후 방문진은 시청자 및 MBC 구성원들로부터 12월5일까지 국민 질의 및 의견을 MBC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받습니다. 1인당 공통질의를 포함해 후보당 2건의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게시판은 500자로 제한됩니다. 모아진 의견은 12월7일 열리는 최종후보 면접에서 활용됩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이사들의 개별 질문과 취합된 시청자 의견을 모아 후보들에게 질문할 방침입니다. 최종 면접 직후 방문진은 이사회를 통해 차기 MBC 사장 내정자를 당일 낙점합니다. 

 


이완기 방문진 이사장은 "이번 MBC 사장 선임 절차는 과거에 없었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준비를 하다 보니 구체성이 떨어진 면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와 과정을 더 발전시키면 훌륭한 훌륭한 사장 선임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문진은 지난 20일부터 MBC 사장 공모를 8일간 진행했고, 총 13명의 후보가 응모서류를 접수했었습니다. 이날 방문진 이사회에서는 중간에 1명이 응모 포기를 선언, 1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사들이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을 선정됐습니다. 이사 1인당 3인을 뽑았으며 최종 후보 3명이 받은 표 개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우호 프로필


출생 1957년 02월 10일

직업 특수단체인

성별 남성

경력

MBC 논설위원실 주간

MBC 보도제작국 특임2CP 부국장

 


임흥식 프로필


출생 1957년, 서울

소속 문화방송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직업 방송기자

학력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최승호 프로필


출생 1961년 12월 26일

소속 뉴스타파

직업 방송PD

성별 남성

데뷔 1986년 MBC 입사

학력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뉴스타파 PD

MBC 시사교양국 2CP CP

전국언론노조연맹 부위원장, MBC본부 위원장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특임 차장

MBC 입사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흥국 퇴출  (0) 2017.12.04
이은하 쿠싱증후군▼  (0) 2017.12.01
김새론 근황  (0) 2017.11.30
이영욱↔한기주  (0) 2017.11.29
권창훈 골  (0) 2017.11.29
-
-

배우 김새론의 근황이 이슈이다. 배우 김새론이 홍콩에서 열리는 '2017 MAMA' 참석 차 출국했다. 배우 김새론에 더욱 성숙해진 모습에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김새론 근황김새론 프로필(나이, 몸매, 경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김새론 근황


고등학교 2학년인 배우 김새론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인스타그램 사진도 덩달아 관심 받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30일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올블랙’으로 스타일링한 김새론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블랙진에 까만 무스탕을 걸쳐 시크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롱부츠와 블랙 클러치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줬습니다.

 


이날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새론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디 80년대****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김새론 관련 기사에 “예쁘게 자랐네요. 저 아가씨가 아저씨의 그 아이라니^^”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습니다.

 


김새론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게시물 댓글에 “정말 예쁘게 잘 컸다 ㅋㅋ(rrrr_****)”, “새론 양 좀 전에 오랜만에 아저씨를 봤어요. 어린 새론 양을 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는ㅎㅎ 그 조그만 아이였던 소녀가 벌써 이렇게 숙녀가 돼버렸다니(h_li****)”, “정말 원빈 씨가 목숨 걸고 지킨 이유가 있었네요..(h_li****)”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날 출국한 김새론은 오는 12월 1일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에서 이영애·송중기·김유정·이범수·윤계상 등과 함께 시상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날 김새론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의 꼬마 숙녀가 훌쩍 자라서 이기적인 기럭지에 부츠까지 신은 모습을 선보이며 모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새론 프로필


출생 2000년 07월 31일

소속 YG엔터테인먼트

직업 영화배우

성별 여성

관련 인물/단체 김아론(동생), 김예론(동생)

경력

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잡지 '앙팡' 표지모델

 


김새론은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나이 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배우 김새론은 2009년 1,000: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감독 이창동이 제작한 한국 • 프랑스 합작 영화 '여행자'에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그전에는 아역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대부분이였습니. 당시 만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섬세한 내면연기로 극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 후 2010년 628만 관객수를 모은 영화 '아저씨'의 흥행으로 김새론은 주목 받으면서 단 두편의 영화만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키고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릅니다.

 


영화 '여행자'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도 밟게 되면서 칸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력 일간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지에도 소개되었습니다. 또 한번 영화 '도희야'로 다시 칸 영화제에 초청 받으면서 김새론은 15살이 되기도 전에 칸의 레드 카펫을 두 번 밟는 커리어를 쌓게 되었습니다.

 


2015년 MBC 쇼! 음악중심 의 MC로 발탁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2016년 3월 입학했습니다.

 


2016년 11월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가 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으로 이적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배우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가 어떤 성장을 일궈낼지 관심이 커졌습니다. 

 


YG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을 고루 갖춘 배우 김새론 양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이 종료돼 새 소속사를 찾고 있던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이후 햇수로 7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와 새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YG는 지난 2014년부터 배우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강동원, 최지우 등 이름만 들어도 굵직굵직한 A급 스타들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종석, 손호준 등을 영입하며 젊은 피 수혈에도 열을 올린 YG는 2000년생으로 이제 만 16세인 김새론을 영입하면서 YG 최연소 배우라는 타이틀을 쥐어줬습니다.

 


특히 김새론의 YG행이 주목받는 이유는 김유정, 김소현과 더불어 성장이 기대되는 10대 여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YG가 김새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당시 1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그는 영화 '이웃사람(2012)', '바비(2012)' 등에 출연해 충무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쓴 김새론은 드라마로 주 무대를 옮긴 뒤에도 '여왕의 교실'로 '2013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지난 7월 종영한 '마녀보감'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도약기를 거친 김새론이 YG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체계 아래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지 주목됩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인물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은하 쿠싱증후군▼  (0) 2017.12.01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0) 2017.11.30
이영욱↔한기주  (0) 2017.11.29
권창훈 골  (0) 2017.11.29
메건 마크리♥해리왕자  (0) 2017.11.28
-
-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 금리인상이 예상대로 현실화 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다. 금리인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금리인상


정부가 각종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자 앞으로 대출받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가계대출 조이기로 대출받기가 까다로운 상황에서 대출금리마저 오르면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합니다. 이때 시장금리는 주로 은행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나 채권시장에서 유통되는 금융채 금리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시장금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대출금리의 변동도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신호로 시장금리가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번 금리 인상에도 대출금리는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이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을 것이므로 기준금리 인상은 결국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도 "기준금리와 단기금리가 연동된 부분이 있어서 (은행 대출금리에) 영향이 안 갈 수가 없다"며 "이번 인상은 앞으로 금리 인상의 출발점이며,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 외에 내년에도 많으면 3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에 진입했고 정부가 부동산 가격상승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금리에 금리 인상 기대감이 선반영 됐다고 해도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에 시장금리는 더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백웅기 상명대 교수는 "금통위가 내년에도 2∼3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은행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가산금리도 대출금리를 올리는 요소입니다. 그동안 은행들은 시장금리가 올라갈 때 가산금리도 함께 올려 대출금리 인상 속도를 높여왔습니다. 그 결과 2∼3%대이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5년 고정대출)가 최근에는 최고 5%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도 지난달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금융권이 과도하게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을 소집한 가운데 합리적 이유 없이 가산금리를 인상하면 사회적 비난을 받을 수 있다며 대출금리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은행의 조달비용이 늘어나고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둔화되면 은행들도 경영상의 이유로 가산금리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장금리 상승과 가산금리 인상이 맞물려 내년에는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1∼2%포인트 오를 수도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눈치보기 때문에 가산금리를 올리기 쉽지는 않지만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올리지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면 대출금리는 더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인상이 현실화 됐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습니다.

 


한국은행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은 2011년 6월 이래 6년 5개월 만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6월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방향 전환을 예고한 지 5개월 만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나오자 이달 금리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금리 등에 선반영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했던 저금리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부진한 경기를 떠받치기 위해 저금리로 돈을 풀었던 `유동성 잔치`가 끝나고 본격적인 `긴축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리가 1%포인트 인상되면 금융부채 보유 가구의 연간 평균 이자비용이 308만원에서 476만원으로 168만원 늘어나고, 한계가구는 803만원에서 1135만원으로 332만원 증가합니다. 

 


이번 금리 인상 배경에는 최근 경기 회복세가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깔려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수출 급증에 힘입어 예상보다 훨씬 강한 성장세입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속보치)를 기록했고 10월 이후에도 수출 증가세는 견조합니다. 이를 반영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올려잡았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3.0%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잠재성장률(연 2.8∼2.9%)을 웃도는 수준으로, 이 총재가 금리인상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뚜렷한 성장세`에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북한 리스크와 사드 갈등에 눌려있던 소비심리도 지난달 6년 1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개선되는 분위기입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도 이번엔 한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 가계부채는 1400조원을 돌파하며 위험수위를 넘었습니다. 그동안 초저금리로 인해 쌓인 부작용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도 금융불안 요인입니다. 신흥국인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자본 이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더라면 다음 달 양국 금리는 10년 만에 역전됩니다. 한국의 높은 신인도 등으로 당장 자금이탈이 현실화되지는 않겠지만 늘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관심은 내년에 얼마나 추가 인상될 것인지 여부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1∼2회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입니다. 반도체 등 일부 수출 대기업 위주 성장일 뿐 경기 회복의 `온기`가 퍼지지 않았는데 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리면 산업 경쟁력 약화와 내수경기 타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 상황과 부동산 시장 및 가계부채 흐름, 미 금리 인상 횟수 등이 추가 금리 인상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지자 막대한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만 몰려 서울과 강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서민들에게 박탈감만 안겨줬습니다.이 과정에서 가계가 짊어진 빚은 3년간 363조 원이나 늘어나면서 자칫 한국경제에 또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는 최대 위험요인으로 부상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이런 저금리 부작용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정적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최저임금도 사상 최대로 오르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게 될 경우, 폐업하는 중소기업이 줄을 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관계자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16% 넘게 뛰고 은행 금리도 인상된다면 중소기업 사장들은 빚만 갚다가 결국 못 견디면 폐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0.1% 포인트 인상할 때, 중소기업 폐업위험도는 7.0∼10.6%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가 각종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앞으로 대출받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가뜩이나 가계대출 조이기로 대출받기가 까다로운 상황에서 대출금리마저 인상되면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은행들은 시장금리가 인상될 때 가산금리도 함께 인상시켜 대출금리 인상 속도를 높여왔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용오름  (0) 2017.12.05
양양 산불  (0) 2017.12.04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0) 2017.11.30
드라마 사자 촬영  (0) 2017.11.29
발리 아궁화산  (0) 2017.11.27
-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의 내집, 전세집 마련 자금 형성을 돕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저축에 비해 금리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과 같은 기능을 가집니다. 금리는 연간 600만 원 한도로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3.3%를 적용합니다.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됩니다. 게다가 현행 청약저축과 동일한 수준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청년 주거지원 방안의 하나로 내년 상반기부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29세 이하(병역복무기간 인정), 총 급여 3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무주택 세대주)입니다. 

  


금리는 연간 600만 원 한도로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3.3%를 적용합니다. 현재 일반 청약저축 금리가 1.8%인 것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2년 이상 통장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5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과세에 대해서는 세번 개정이 필요해 이같은 혜택은 2019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소득공제는 현행 청약저축과 동일하게 연간 납입한도 240만원 범위 내에서 40% 수준이 적용됩니다. 

  


한편, 29일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에서는 청년층을 위한 전·월세 자금 대출도 확대된다. 전세 대출은 1인 가구 연령제한이 25세에서 19세로 낮아지고, 대출금을 매달 조금씩 나눠서 갚는 분할상환형이 내년 7월 도입됩니다.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2000만원이며, 월세 대출은 월 한도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아집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계획 안에 포함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어떤 통장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신설한 통장으로 일반 청약통장처럼 1년에 최대 60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금리 3.3%가 적용됩니다. 가입 대상은 만 29세 이하에 총 급여 3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입니다.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로 처리됩니다. 현행 청약저축과 동일한 수준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19~25세 단독세대주도 2000만 원 한도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월세 대출은 월 한도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아지며, 대출을 2년 단위로 연장할 경우 원금상환 비율은 25%에서 10%로 낮아집니다.

 


혜택이 좋다보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통장에 가입하기 위해 기존 통장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기존 가입 기간이 인정됩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문가들은 20, 30대 청년들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부터 할 것을 조언합니다.", "내 집 마련 위해…'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부터 해야겠네!", "혜택이 이렇게나 좋다니 요즘 20대들 살기 힘들텐데 희망이 한줄기 보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등 공공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내 집 마련 전략도 다시 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무주택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은 청약 기회가 확대되고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공임대나 분양 등 신규 공급 물량을 적극 노려볼 만합니다. 

 


반면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30대나 40∼50대 중·장년층은 이번 주거복지로드맵의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지면서 내 집 마련이 여전히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신혼부부의 우선 공급 대상이 결혼 7년 이내로 확대됐고 특별공급 물량도 대폭 늘어난다"며 "연봉 7천만원 등 소득 기준이 맞는 신혼부부라면 공공임대나 분양주택을 적극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혼인 7년 이내 무자녀 부부와 청첩장만 있는 예비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가망 수요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특별공급은 2번 이상의 당첨 기회가 주어지고, 임대주택에 당첨됐을 때는 청약통장을 재활용할 수도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신혼부부 희망타운의 경우 정부가 초기 흥행을 노려 위례·과천·서울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지역도 서울 인근의 요지로 대상지를 검토 중이어서 인기가 높을 전망입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은 "인기 지역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폭발적인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도시근로자의 평균 소득의 120% 이하(2016년 3인 가구 월 586만원) 등 소득제한이 있어 고소득 맞벌이 부부는 혜택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규 분양이 아닌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를 얻을 예정이라면 금리가 낮은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공급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축소하면서 한동안 찬밥 신세였던 청약저축의 몸값도 다시 높아지게 됐습니다. 공공분양 아파트를 종전 연 1만7천가구에서 연 3만 가구로 확대하기로 한데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기회도 넓어진 때문입니다. 

 


박원갑 위원은 "15년 이상 청약저축에 가입한 장기 무주택 세대주의 통장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이들은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수도권 인기지역의 공공분양 물량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당장 분양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면서 자산을 축적해 내 집 마련 기회 찾는 등 공공임대를 징검다리로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할 만합니다. 

 


20, 30대 청년들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가입 후 10년까지는 금리가 최고 3.3%로 일반 청약저축금리(1.8%)의 2배 수준인 데다 각종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도 있기 때문입니다. 내외주건 김신조 대표는 "청년들은 청년 공공지원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 청약통장에 가입한 뒤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면 공공분양이나 신혼부부 희망타운 등에 입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공감"  ♥ 한 번씩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꼭 한 번만   "공감" 눌러주세요 +_+

감사합니다.  ^.^ 


'정치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산불  (0) 2017.12.04
금리인상▼  (0) 2017.11.30
드라마 사자 촬영  (0) 2017.11.29
발리 아궁화산  (0) 2017.11.27
라이파이 (Li-Fi)  (0) 2017.11.24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