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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란 무엇인가. 최근 가상화폐가 이슈가 되고있다. 뉴스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가수 박정운은 가상화폐 투자 사기에 연루되어 검찰에 소환되기도 했다. 가상화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가상화폐란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가 심해지면서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곧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란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폐로 비트코인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정부는 비트코인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등의 강도 높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사이에서 너도나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투기 과열 현상이 일어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선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비트코인은 올해 초에 비해 가격이 약 20배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고 온라인 거래상에서 쓰이는 화폐를 말합니다. 가상화폐는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화폐와 달리 발행자가 없고 액면가(지폐나 동전 표면에 적힌 금액)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상화폐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온라인 거래소에서 사고 팔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암호를 풀어 직접 비트코인을 채굴하거나 채굴된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채굴’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채굴을 전문으로 하는 ‘채굴자’가 있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온라인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합니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재 17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비트코인의 양은 한정돼 있는데 비해 사려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몰리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가상화폐는 익명으로 거래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되면 누구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가 돈세탁(정당하지 못한 돈을 정당한 돈인 것처럼 탈바꿈하는 일)이나 마약거래에 사용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르면서 이에 대한 투기 현상이 과열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다시 크게 떨어졌을 때 국민들의 피해를 걱정하고 있어 규제를 하려는 것입니다.

 


시중은행에 이어 신용카드사들도 가상화폐 구매 사업을 전격 중단합니다. 제도권 금융사를 통한 가상화폐 구매가 사실상 봉쇄되는 것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포인트로 가상화폐를 살수 있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초 포인트 전 금액을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지 1년도 안돼 중단하는 것입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전 언론사 경제·금융부장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가상화폐와 관련, “제도권 금융회사가 직접적으로 거래하거나 거래여건을 조성하는 행위를 절대 금지시키겠다”고 발언한 지 불과 몇시간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가상화폐 관련 제휴사들과 서비스 중단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 초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플러그’와 제휴를 맺고 마이신한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신한카드 모바일 앱 ‘판’에서 이용 가능했던 이 서비스는 1포인트에 1원이라는 시세를 적용해 포인트 전액을 비트코인으로 전환 가능했습니다.

 


KB국민카드도 가상화폐 구매 서비스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2015년 9월부터 비트코인 거래플랫폼 '코인플러그'와 제휴해 '포인트리와 비트코인 전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KB국민카드의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한 건수는 959건으로 전월대비 107.13% 증가했습니다. 교환 액수는 1671만3000원으로 10월(715만9000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가상화폐 구매 사업을 중단한 것은 가상화폐 교환서비스가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사실상 규제에 나서면서 관련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며“고객 서비스를 축소하는 것이어서 고객 불만이 불거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검찰조사를 받은 가수 박정운이 투자유치에 이용한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박정운이 수천억원대 가상화폐 채굴기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마이닝맥스 회장의 투자금을 받아 계열사 운영을 맡고 업체 행사에서 홍보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검찰은 자료 검토를 거친 뒤 박정운을 피의자로 입건 여부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다단계 형태로 운영된 마이닝맥스에 투자해 피해를 이는 모두 2만여명으로 피해금은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란 암호학에 기반해 만들어져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매개하는 화폐로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며, 2009년 최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생긴 이후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의 가상화폐가 등장했습니다.

 


박정운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이용된 '이더리움(Ethereum)'은 2015년 7월 30일 비트코인 출신의 러시아 프로그래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개발한 가상화폐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Ether)'는 '비트코인'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암호화된 가상화폐로 거래되고 있으며 화폐 단위는 ETH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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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된다. 교육부는 서남대학교에 내년 2월28일자로 학교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남대학교는 사학비리 척결을 내세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 퇴출대학이다. 서남대학교 폐교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서남대학교 폐교


막판까지 계속됐던 한남대의 서남대 인수 추진 노력이 4개월 만에 무위로 끝났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서남대학교에 대해 청문절차 등을 거쳐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2조에 따라 2018학년도 학생모집 정지와 동시에 2018년 2월 28일자로 최종 대학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학교법인 서남학원도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같은 날로 법인 해산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서남대는 그동안 설립자의 333억 3000만 원에 달하는 교비회계 횡령 및 불법사용 등 비리와 190억 원에 이르는 교직원 임금체불 등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는 등 사실상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남대는 서남대 의대에 관심을 갖고 지난 8월부터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을 통해 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장로교단에 요청한 자금지원이 무산되고 마땅한 재원마련 대책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국 최근 인수 포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부 역시 이날 “제3의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정상화 방안이 실현하지 못했다”고 서남대 폐쇄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남대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학교가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는데,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남대 인수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는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남대는 설립자 이홍하씨의 교비 횡령으로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최하위(E) 등급을 받았습니다. 강도 높은 컨설팅을 실시했지만 학생 충원율이 30%에 그치는 등 정상적인 대학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3의 재정기여자를 영입해 정상화를 시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면서 폐쇄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서남대는 3차례에 걸친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 처분에도 설립자의 교비횡령액 333억원과 체불임금을 포함한 미지급금 173억8000만원 등 교육부 감사 지적사항 중 17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재학생은 인근의 다른 대학으로 특별편입학을 추진합니다. 의과대학 정원(49명)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시적으로 의대가 있는 전북지역 대학에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남대 의대는 평가인증을 받지 못해 이미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서남대 폐교로 문재인정부 들어 문을 닫은 대학은 대구외국어대와 한중대에 이어 세 곳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사학비리 척결을 주요 교육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퇴출대학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교육부는 건전 사학은 육성하고 비리사학은 근절하기 위해 부총리 직속으로 '사학혁신위원회'를 지난 8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26일 대학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학혁신추진단을 꾸리고 사학비리 조사와 감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제안센터에 들어온 비리 제보를 바탕으로 수원대, 평택대, 두원공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서남대 폐교 확정으로 자진폐교를 포함해 문을 닫은 대학도 총 13곳으로 늘었습니다. 4년제 대학 9곳, 대학원대학 2곳, 전문대 2곳입니다. 정부가 강제로 폐교 조치한 대학으로는 서남대가 7번째입니다.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내년 2월 28일 폐교됩니다. 교육부는 13일 서남대에 대한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대학 폐쇄명령과 2018학년도 학생 모집정지 명령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남대 외에 더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도 같은 날 문을 닫게 됩니다. 

 


서남대는 교육부 감사와 특별조사에서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이 교비 333억원을 횡령한 사실 등이 적발됐습니다. 이후 교육부는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과 폐쇄계고를 했지만, 서남대는 횡령액 등 333억원 회수와 교직원 체불임금 등 미지급금 174억원 보전 등 시정요구 일부를 이행하지 못했고, 인수자 선정을 통한 정상화에도 실패했습니다. 

 


교육부는 주요 재원인 등록금 수입이 계속 줄고 있고 학생 충원율도 낮아 교육을 위한 투자는 물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대학 폐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폐교 명령에 따라 기존 학부 재적생 1천893명(재학생 1천305명·휴학생 588명)과 대학원생 138명(재학생 75명·휴학생 8명·수료생 55명)은 전북과 충남지역 대학의 동일·유사학과 특별 편입학할 수 있게 됩니다. 의대의 경우 교육부와 복지부가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을 고려해 전북 지역 대학으로 편입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집방식은 면접, 학점 등 대학별 자체 심사기준으로 선발하되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기시험은 치르지 않고, 편입학 전형료도 받지 않습니다. 편입학이 가능한 대학은 선발 기준과 시기 등 자체 모집요강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개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모집정지 조치로 서남대 정시모집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미 대입정보포털과 교육청을 통해 폐교 가능성을 안내했음에도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274명)은 타 대학 전형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서남대 교직원들이 폐교에 반발해 기말고사·성적 처리를 하지 않고 기숙사가 문을 닫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학사운영을 해달라고 서남대 측에 요청했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의대 정원의 경우 2019학년도 신입생 정원의 경우 한시적으로 전북지역 대학에 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한중대와 대구외대에도 학교 폐쇄와 2018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 법령에서 정한 학사운영 방법 등을 위반하고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기 어려운 대학에 대해서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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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


대림역 주변에서 필로폰 마약사범이 검거된 지 하루만에 20대 중국 동포가 살해되는 등 중대 범죄가 잇따라 발생 대림동 우범 지대화 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근처에서 중국동포 A 씨가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왼쪽 가슴에 흉기를 찔린 상태였습니다.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는 “피해자는 각목을 들고 다른 한 명은 칼을 들고 싸우다가 피해자가 쓰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한편 전날 필로폰을 중국에서 대량으로 밀반입한 뒤 SNS 암거래를 통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중국 동포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철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림역 근처에서 필로폰을 암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이거나 친인척 등을 범행에 끌어들인 A씨는 각각 총책, 공급자, 알선책 등의 역할을 주고 조직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을 대림동 일대 건물의 가스계량기나 빗물 배수관에 숨겨 놓은 뒤 구매자가 대금을 입금하면 마약이 숨겨진 위치를 알려 주는 등의 치밀한 행동수칙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필로폰 투약을 권유한 B시를 검거한 후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10일 대림역 인근 사우나 앞에서 총책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시가 4260만원 상당의 필로폰 142.6g을 압수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필로폰 구매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3일 새벽 대림역 인근에서 20대 중국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여론은 "toto**** 영화 청년경찰, 범죄도시가 현실과 다르다고 상영중지해달라는 집회를한것 같은데 현실과 안다르거만은?" "bsb4**** 대림 전통 중국 음식 먹으러 가기는 좋은데 밤에는 가기 무섭더라" "rlxo**** 얼마전에 범죄도시 영화내용에대해 반발한 조선족들생각나네" 라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동포의 국내 사건 실상은 어떨까요. 지난 10월,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조선족 포함)의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는 2220명으로 한국인(3495명)의 63.5%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중국인의 범죄율은 다른 국적의 외국인과 비교해도 높지 않다고 봤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율이 가장 높은 국적은 러시아로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가 중국의 두 배가 넘는 4837명입니다. 그다음은 몽골로 4678명입니다. 중국은 경찰청이 분류한 16개국 가운데 중간 정도입니다. 또 경찰청은 2013년 2만4984건이던 외국인 범죄 건수는 2016년 4만1044건으로 7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증가한 범죄의 유형을 보면 대림역 사건 등과 같은 강력 사건과는 거리가 멉니다. 2013년, 2014년 사이 증가한 범죄 1만6060건 중 68.2%는 교통위반과 밀입국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살인으로 한정할 경우 중국인 범죄자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검거된 살인범(미수 포함) 995명 가운데 외국인은 108명으로 11%로, 중국인은 65%로 전체 외국인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52.8%)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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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이 결국 시장직을 상실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왔다. 대법원 1부는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이재홍 파주시장은 아내가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이재홍 파주시장


이재홍 파주시장이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 경기도 파주시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잃게 된 것입니다. 이재홍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입니다. 이재홍 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대법원 1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홍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및 벌금 5천8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내 유모씨를 통해 지역 통근버스 운수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미화 1만 달러와 지갑, 상품권 등 총 4천536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거래 기업과의 재계약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편의를 봐 달라며 금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2014년 3∼12월 분양대행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선거사무소 임차료 등 명목으로 총 900만원을 차명계좌로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습니다.

 


1, 2심은 "적지 않은 금액의 뇌물을 받고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 선출직 상실형인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도 하급심이 옳다고 판단하면서 이재홍 시장은 시장직을 잃은 것은 물론 당선 자체도 무효가 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지자체장으로 선출된 자가 범죄로 금고 1년 이상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고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합니다. 또 선거비용과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합니다. 

 


한편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아 이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아내 유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처럼 이재홍 파주시장이 임기 내내 자신을 옥죄던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등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중도하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자 지역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역대 파주시장 가운데 중도에 낙마한 사례는 이재홍 시장이 처음입니다 

 


1·2심에서 연거푸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그는 혐의를 벗고자 고군분투했지만, 대법원 판단도 이전 재판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당장 파주시는 이재홍 시장이 상고심에서 기사회생해 시정 운영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법원이 징역 3년에 벌금 5천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파주시청 공무원들은 낙마 소식이 알려지자 휴게실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파장을 점치는 등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현안 사업 차질도 예상됩니다. 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역점사업으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공여지 개발사업, 국제정밀의료센터 유치사업, 장단 콩 웰빙마루 조성, 종합병원 유치사업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재홍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시장직도 함께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13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징역 3년을 확정했습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 시장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면서 법정 구속됐으며 현재 수감 중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직을 상실합니다. 또 다른 범죄로도 금고형 이상(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되면 공무원법에 따라 자격을 상실합니다. 

 


이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지역운수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파주 LG디스플레이 통근버스의 감차를 막아주고 사업 전반에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4536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차명계좌를 통해 선거사무소 임차료 900만원을 받는 등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이 시장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 징역 3년에 벌금 58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내렸고 이날 대법원이 형을 최종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날 이 시장의 아내 유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유씨는 운수업체 대표 김씨로부터 상품권과 현금·한약 등 4788만원을 받은 혐의(제3자뇌물취득)로 기소됐습니다.

 


이재홍 프로필


출생 1957년 01월 10일

소속 경기도 파주시 시장, 자유한국당

직업 기초단체장, 전직 공무원

성별 남성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제7대 경기도 파주시 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실장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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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슈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나는 여당에 맞서는 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궁합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김성태 원내대표가 홍준표 대표를 향해 했던 작심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015년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자 "홍 지사가 법적인 책임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들의 신뢰와 약속을 저버린 대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맹렬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당시 C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은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국회의원이 사적으로 단돈 10원이라도 이렇게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를 '아내의 비자금'이라는가 하면 2008년 여당 원내대표 당시 국회운영위원장을 겸임하며 매달 받은 국회대책비 중 일부를 아내에게 줬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도 "홍 지사는 국민들의 피와 땀이 어린 소중한 세금을 업무가 아닌 다른 용도로 썼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정치인으로서 도덕성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독단에 맞서 전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내대표로 뽑아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12일 55표를 받아 과반을 1표차이로 넘기며 1년 임기의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과반을 넘긴 후보가 없었다면 결선 투표를 또 한번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원내대표로 당선될 것이란)자신이 있었다"며 "솔직히 결선까지 가지 않을거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준표 당 대표에 대해 "(홍대표가) 막말이나 직설적인 표현은 그동안 제대로 (여당과) 싸우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며 "앞으로는 홍대표는 덕담을 하고 여야 간 갈등을 중재하는 덕장의 모습으로, 나는 날카로운 전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가 국회법 위반했다고 최초로 고발당하는 한이있더라도 대여투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포퓰리즘 막아내는 전사로 서겠다"고 당선 일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무기력한 야당체제를 극복하는 최선봉에 전사로 서겠다는 뜻이다"라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에 맞서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잘 싸워보자”고 말했습니다. 김성태태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야당이 되겠다”며 “(국민의당과) 밀실야합 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는 “아침에 (김 원내대표가) 만나자며 전화가 와서 ‘잘 싸워보자’ 회답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17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일 때 김 원내대표가 한국노총에 계셨다”며 “비정규직 협상 과정에서 함께 논의하며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의 상징색인 빨간 넥타이를 하고 김성태 원내대표를 맞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19대와 20대 같이 활동하며 정치경력은 거의 행적이 같다”며 “지역도 노원·강서로 임대아파트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9대 국회에서 임대아파트 법을 같이 해결하자는데 뜻을 맞췄다”며 “많은 인연과 뜻을 같이 했던 분이라 낯설지 않다. 앞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 프로필 취미 특기에 ‘분쟁조정’이라고 돼있다”며 “저도 원내대표 선거를 하며 ‘유능한 협상력이 있다’고 강조했는데 (김 원내대표도 비슷해서) 좋은 파트너로 일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마음대로 되는일 없고 자유한국당도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는 구조”라며 “여당과 제1야당이 협치해 대화와 타협으로 생산적 국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가) 대뜸 잘 싸워보자고 하셔서 제가 ‘제대로된 야당으로 앞으로 전사가 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선수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전하고 조정해야 합의의 산물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은 야당으로서 역할과 책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원내대표에게 “개인적으로 허물없이 편한 친구사이고 선배이니 많이 봐주면서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회동에서 덕담만 오고 간 것은 아닙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 과정과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비판하며 우 원내대표를 몰아부쳤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번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아주 고의적으로 제1야당인 한국당을 패싱했다”며 “그런 밀실거래는 이제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당의 요구조건인 호남선KTX 무안공항 경유안을 수용하며 협상이 풀린데 대해 불만을 표한 것입니다. 그는 “제1야당을 패싱하면서 손쉽게 손 잡을 수 있는 국민의당과 거래한다면 앞으로 여야관계가 끝장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제1야당인 한국당이 여러분의 파트너다. 싫으면 국민의당하고 계속 하라”고 경고했습니다.이어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정치보복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도 희생은 각오하지만 보복은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프로필


출생 음력 1958년 05월 23일, 경남 진주시

소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직업 국회의원

성별 남성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

경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한-콜롬비아의원 친선협회 회장

한-베트남의원 친선협회 부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손기정기념재단 대표 이사장

제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민본21 간사

한나라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교육원 원장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영 위원

한국노동연구원 이사


김성태는 1958년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보낸 후 강남대학교 법학 학사 및 한양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군복무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건설 노동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KT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하고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지냈으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4년간 활동한 후 다시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 복귀했는데, 2003년에는 노사정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나서 주5일 근무제 시행 관련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김성태는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을에 출마했으며 당시 현역이던 통합민주당의 노현송 의원을 이기면서 국회입성에 성공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호남 3선 중진 출신의 김효석 의원을 이기고 당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문재인의 호위무사" 진성준 의원을 이기며 3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사람이 보수 정당에 들어간 것이라 다소 이례적인 케이스로 볼 수도 있지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자체가 민주노총에 비하면 매우 온건 성향이기도 하고 태생 자체가 어용 노조이다보니 한국노총 출신이면서 보수 정당에 입당한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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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기장군 수령산 산불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부산 기장 산불


부산 기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2일 산불 발생 후 두 번째 발화에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분위기 입니다. 

 


12일 국토교통부 교통정보센터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수령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임야 600여㎡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가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 40여 명과 진화장비 10여 대를 보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 거주 주민들은 깜짝 놀라며 이같은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주민들은 SNS를 통해 "산불났다고 재난 문자를 받았다", "수령산에 불났대..조심조심", "조속한 진화로 기장에 큰 피해없기를 바랍니다", "기장 산불 뭔데", "크게 안 번져야 할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산 기장에서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발생해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당시 불은 임야 6백여㎡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한편 산불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전해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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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형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C가 강재형 아나운서를 신임 아나운서국장으로 임명했기 때문 입니다. 강재형 아나운서국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강재형 아나운서국장


강재형 아나운서가 MBC 신임 아나운서 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12일 공개된 MBC 인사발령에 따르면, 강재형 아나운서가 신동호 전임 국장의 후임으로 새로운 아나운서 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평사원으로 면보직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 MBC에 입사한 강재형 아나운서는, MBC 대표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비롯해 '장학퀴즈', '퀴즈아카데미',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MBC 방송사 총파업에 참여했고, 파업이 실패로 돌아간 후 정직 3개월, 교육 6개월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13년 '우리말 나들이'를 통해 바른 우리말 보급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고 한국 아나운서 협회가 수여하는 아나운서 대상 수여자로 선정됐지만, 파업 참여를 이유로 이 시기 즈음부터 최근까지 텔레비전 주조정실에서 기술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재형 아나운서 국장으로 임명된 것 외에도, 라디오국장에는 1984년 입사한 안혜란 라디오 PD가 임명됐으며, 시사제작국장엔 전동건 기자가, 논설위원실장엔 황외진 기자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MBC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특히 MBC 노조본부의 가장 큰 적폐로 꼽히며 퇴진 압박을 받았던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이 평사원으로 전보되고 강재형 아나운서가 신임 아나운서국장 자리에 앉게 되면서 그가 밟아온 발자취에 관심이 쏠립니다.

 


12일 발표된 MBC 인사에 따르면 강재형 신임 아나운서국장을 비롯해 이은우 신임 매체전략국장, 안혜란 신임 라디오국장, 황승욱 신임 스포츠국장 등 지난 6월 29일 MBC 김장겸 사장의 사퇴 촉구 성명을 낸 MBC PD협회 263명에 이름을 올렸던 PD들이 대거 포진됐습니다. 

 


강재형 신임 국장은 지난 2012년 1월 MBC 파업 이후 대기발령, 정직 3개월, 교육발령 3개월에 또 3개월 연장 발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3년 4월17일 446일만에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했지만 2013년 12월10일 편성국 전보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국민TV 팟캐스트 ‘맘마이스'에 출연해 2012년 MBC 파업 이후 5년간 회사를 떠난 아나운서들을 호명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재형 당시 아나운서는 “저는 그들이 가는 것을 못 봤다”며 “그들이 찾아오기도 했고 전화로 울면서 얘기하기도 했고 회사 그만두고 몇 달 뒤 우연히 만나 ‘선배님 마음이 너무 편해요, 그런데 요즘도 악몽을 꿔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다”며 김소영, 김정근, 박혜진, 최윤영, 서현진, 박소현, 김경화, 나경은, 오상진, 방현주, 최현정, 문지혜 등 12명의 이름을 부르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축하한다’는 시청자들의 응원글의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전임 신동호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났습니다. 신동호 국장의 거취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한 언론매체는 “1987년 입사한 강재형 아나운서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우리말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기획·제작했다”라며 “2013년 ‘한국 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2012년 ‘공정방송 파업’에 참가한 뒤로 아나운서국 밖으로 쫓겨났다. 최근까지 텔레비전 주조정실에서 기술 업무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재형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와 신동호 국장 체제 속에서 ‘기술 업무’를 하는 등 사실상 좌천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는 것 입니다. 

 


최승호 신임 사장을 맞은 MBC는 앞서 간판 저녁 뉴스의 새 앵커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관계자는 11일 "박 기자와 손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하차 이후 개편될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는 것으로 사실상 내정했다"며 "주말에는 김수진 기자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기자는 MBC 기자협회장을 지냈고,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사유로 해고됐다가 최승호 사장과 함께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손 아나운서도 파업 이후 오랫동안 뉴스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현재 MBC는 일단 메인 뉴스를 정상화할 수 있을 때까지 `뉴스데스크` 간판을 내린 채 `MBC 뉴스`라는 이름으로 오후 8시 뉴스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간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김수지 아나운서가 평일 저녁을, 엄주원 아나운서가 주말 저녁을 임시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강재형 국장 발령과 맞물려 아나운서국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앞서 파업에 참가했던 아나운서들 일부는 방송 진행과 무관한 부서로 대거 전보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오상진, 문지애, 최현정, 김소영 등 많은 역량있는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신동호 전 국장은 그간 아나운서 출신 11인의 퇴사에 영향을 미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MBC 노조 소속 아나운서 27인은 최근 가장 심각한 수준의 블랙리스트가 자행된 곳이 아나운서국이며 신동호 전 국장 역시 김장겸 전 사장 등 당시 경영진과 함께 부당노동행위를 했다고 주장한 바 있고, 지난 10월 서울서부지검을 찾아 신 전 국장을 고소했습니다.



강재형 프로필


출생 1962년 10월 27일, 서울

소속 MBC

직업 아나운서

성별 남성

신체 혈액형 A형

학력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석사

경력

블루터치 홍보대사

미디어언어연구소 소장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부장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담당 부장, 아나운서2부 부장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간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보도용어통일심의위원회 위원

국어심의회 위원

서일대학,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차장

정부언론외래어심의위원회 위원

MBC 편성국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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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창모와 배우 김혜선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구창모와 김혜선은 국세청이 공개한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억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 명단에 김혜선과 구창모의 이름이 올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선 구창모 체납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김혜선 구창모 체납


김혜선 구창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습니다. 2억 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김혜선 구창모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명단에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뿐만 아니라 구창모·김혜선 씨 등 연예인들도 이름이 올랐습니다. 김혜선 구창모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비난 여론 역시 뜨겁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1천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개인·법인은 모두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들입니다.

 


과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가 세금을 내지 않아 아직까지 명단에 등재돼있는 대상까지 합치면 약 5만여명 수준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 중 개인은 1만5천27명, 법인은 6천376개로 총 체납액은 11조4천697억 원입니다. 

 


올해는 명단 공개기준 1년 이상 체납액이 3억 원에서 2억 원 이상으로 하향돼 공개 인원이 4천748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체납 금액은 성실납세의식 향상 등 영향으로 전년(13조3천18억 원)보다 1조8천321억 원 줄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한 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습니다.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에는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체납액 규모별로 보면 2억∼5억 원 구간이 1만6천931명으로 전체의 79.2%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6조7천977억 원(59.3%)이었습니다. 개인의 경우 연령은 50∼60대가 61.9%를 차지했고 주소지 분포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62.9%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은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으로 상속세 446억8천700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신동진 전 이프 실대표자는 392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두 번째로 많았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양도소득세 등 368억7천300만 원을 내지 않아 뒤를 이었습니다. 유상나·유혁기·유섬나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증여세 등 115억4천300만 원의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도 양도소득세 5억7천500만 원을 내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연예인 구창모·김혜선 씨도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김혜선 구창모 외에도 많은 것” “왜 김혜선 구창모 이름만 공개하는 것이냐, 다른 연예인들도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혜선 구창모 현재 수억 탈세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법인은 주택업체 코레드하우징(대표 박성인)으로 근로소득세 등 526억 원을 체납했습니다. 명지학원(대표 임방호)은 법인세 149억 원, 광업업체 장자는 법인세 142억 원을 내지 않아 각각 체납액 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과거에 체납을 했다고 해도 불복청구 등으로 명단 공개가 안됐다가 뒤늦게 공개된 사례도 포함돼있다"며 "유병언 일가도 연대납세의무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처음 공개 대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4건에 대해 3억 8천700만 원을 체납했고,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등 8건에 대해 4억 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소속사 측은 "고액 상습 체납자로 분류돼 알려진 것이 안타깝다"며 "4억 700만 원은 14억 원의 체납금 중 10억 원 정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다. 현재 개인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금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창모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체납 소식과 함께 지난 2015년 구창모가 소속사로부터 횡령 및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코레스타미디어는 "구창모 씨가 계약금 1억 원에 전속 계약을 맺었음에도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수익을 정산하지 않고 횡령했고, 새 음반을 낸 뒤 그룹 송골매를 재결성해 전국투어를 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으나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창모는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 김혜선은 KBS '소문난 칠공주', MBC '대장금', SBS '토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일반인 사업가와 새 가정을 꾸렸습니다. 앞서 두 차례 이혼했던 김혜선은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 한다 "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 답은 없지만 서로 의지하고 대화 많이 하면서 손잡고 걸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남자친구 존재를 처음 밝힌 바 있습니다. 

 


김혜선은 현재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세금 안 내도 돈 벌려고 드라마에는 나오네", "열창하는 구창모 씨 세금 내세요", "양심껏 삽시다", "최저임금 받는 학생들도 세금 낸다. 이 사람들아", "성실히 납부하는 일반인들 힘 빠지게 하지 맙시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세금 체납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혜선이 "갚아나가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혜선은 11일 스포츠·연예 매체 인터뷰에서 "체납금 4억 700만 원은 14억 원 체납금 중 10억여 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이날 홈페이지 등에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2만 1403명을 공개했습니다. 연예인으로는 가수 구창모와 배우 김혜선이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 700만 원을 내지 않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혜선은 "전 남편과의 이혼 당시 그의 빚을 떠안았고, 아이들과 잘 살아보기 위해 2012년도에 가진 돈을 모아 투자했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2014년경에는 14억여 원까지 이르렀고, 결국 개인 회생을 신청하고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이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해 현재 10억원 정도를 갚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은 4억 700만 원이 오늘 기사화 된 것"이라며 "방송도 과거처럼 활발하게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연예인 구창모와 김혜선의 이름이 포함된 가운데 과거 구창모와 김혜선이 밝힌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과거 돈과 관련된 어려운 상황을 각각 공개한 바 있습니다.

 


구창모는 과거 가수 배철수와 KBS2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그룹 송골매를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구창모는 “송골매에서 나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과 돈을 원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을 들은 배철수는 “송골매로 얻는 돈을 공평하게 나눴는데 구창모는 이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선 프로필


출생 1969년 09월 28일, 서울

소속 아이티이엠, 에코오가닉 대표이사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성별 여성

데뷔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관련 인물/단체 이차용(배우자)

경력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

제7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성심보육원 홍보대사

에코오가닉 대표이사

NGO 단체 월드쉐어, 지구촌 나눔 홍보대사

대구지방경찰청 명예경찰 경사

 


김혜선은 요즘 억센 아줌마 캐릭터로 알려진 배우지만, 데뷔작인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과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큰 인기를 얻었고 당시 남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그 기세를 이어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의 히로인으로 리즈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는 1993년의 대히트 드라마였고 김혜선의 연인 역할로 나왔던 주인공이 그 유명한 터프가이 최민수였습니다. 더불어 김혜선의 인기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김혜선은 2번 이혼한 적이 있습니다. 1995년에 처음 결혼했다가 성격 차이로 2003년에 이혼하고 2004년에 재혼했으나, 2007년에 또 이혼했습니다. 2016년 3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구창모 프로필


출생 1954년 04월 27일, 인천

소속 코레스타미디어

직업 가수

성별 남성

데뷔 1978년 '구름과 나'

학력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경력  그룹 '송골매' 멤버

 


구창모는 1978년 TBC 해변 가요제에 홍익대 밴드인 블랙 테트라의 2기 멤버로서 출전해 데뷔, 이후 1981년에 배철수가 이끄는 밴드 송골매에 가입해 전성기를 누린 가수입니다. 나름대로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많은 10대 소녀 팬들을 탄생 시켰었습니다.

 


구창모는 1954년 4월 27일,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공업전문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였습니다.

 


1978년 블렉테트라 2기 멤버로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 출전하여 〈구름과 나〉라는 노래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송골매의 리드 보컬이었습니다. 송골매 탈퇴 후 발표한 〈희나리〉,〈아픈 만큼 성숙해지고〉,〈문을 열어〉 등의 노래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희나리의 번안곡인 〈기허풍우〉는 홍콩 영화 《영웅본색》에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구창모는 1991년 카자흐스탄 가요제에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중앙아시아에서 10년동안 사업을 한 바 있습니다.현재 건축회사 엠엔아이의 사장이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창모와 배철수는 1978년 해변 가요제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에서 구창모가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활주로로 출전한 배철수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미성의 목소리여서 잊을 수가 없았다고 합니다. 이후 배철수는 그를 기억하고 있다가 송골매 2집을 준비하던 시기 구창모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다시 한 번' 같은 곡들이 10대들 사이에서 크게 히트를 하면서 국민 밴드와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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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기선 감독의 영화가 개봉된다, 고 홍기선 감독의 영화 '1급기밀'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상경과 김옥빈이 홍기선 감독을 애도했다. 고 홍기선 감독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홍기선 감독 


배우 김상경과 김옥빈이 고 홍기선 감독을 애도했습니다.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1급기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이 참석했습니다.

 


김상경은 "'故홍기선 감독님이 이 자리에 같이 계셨으면 너무 좋을 텐데'라는 마음을 많이 느꼈다"며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故홍기선 감독은 '1급기밀' 촬영을 마친 뒤 지난 2016년 12월15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어 "오히려 지금은 감독님 생각을 많이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감독님이 곁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홍보활동 등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감독님이 살아 계신 것처럼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옥빈은 "감독님은 촬영현장에서 화를 한 번도 내지 않으셨다"고 회고하며 "영화가 이렇게 완성이 돼 나온 만큼 '잘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고 홍기선 감독은 소신을 굽히지 않고 영화로 사회의 낮은 곳에서 발견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1980년대 독립영화의 상징적 작품 단편영화 '파랑새'(1986) 공동연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오! 꿈의 나라'(1989)의 제작과 시나리오를 거쳐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로 장편영화 연출에 데뷔하는 등 진실을 향한 갈구로 끊임없이 사회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1급기밀'은 고 홍기선 감독의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선택' '이태원 살인사건'에 이은 4번째 장편이자 '선택' '이태원 살인사건'처럼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사회고발' 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입니다. 지난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군납문제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입니다.

 


한편 '1급기밀'은 오는 2018년 1월 개봉 예정입니다. 

 


고 홍기선 감독의 사회고발 3부작의 마지막, '1급기밀'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1급기밀'은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특히 실제 방산비리 사건들을 모티브로 영화화했습니다.

 


'1급기밀'은 지난해 12월 15일 세상을 떠난 故홍기선 감독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홍기선 감독은 '선택', '이태원 살인사건'에 이어 '1급기밀'까지 사회고발 3부작을 완성한 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에 이날 행사에 앞서 배우들의 영상편지를 담은 홍기선 감독에 대한 헌정 영상으로 추모했습니다.

 


이날 김상경은 배우들을 대표해 홍 감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상경은 "감독님에 대해서는 다 같은 마음이다. 이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다"라며 "지금은 감독님 생각을 많이 안하려고 노력한다. 감독님이 곁에 계시다고 생각하는게 도리 같다. 그 슬픔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안훈찬 프로듀서 등도 "사회고발 내용을 다루지만 센 느낌보다 늘 따뜻하고 한결 같은 감독님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에 이어 또 다시 실화 바탕의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실화가 갖는 힘이 굉장히 세다. 이번에도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 다만 폭로라고 해서 무겁기만 한 영화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급기밀'에서 기자 역할로 출연한 김옥빈은 "'소수의견'에서도 기자였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어려웠다. 실제로 이 사건을 다루셨던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는 더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며 "그런데 그 분이 이번에 MBC 사장이 되셨다"라며 최승호PD임을 밝혔습니다. 

 


또 '1급기밀'에는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명품 신스틸러들이 함께 합니다. 최귀화는 "원래 난 시나리오를 한 번에 못 읽는데 이 영화 시나리오는 한 번에 읽었다"라며 "그만큼 재밌었다. 사회적 편견만 없으면 잘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상경은 "요즘 온라인을 보면 요즘들어 이런 영화가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가 촬영을 할 땐 지금 대통령이 아니었다"라며 "이순신 장군 때부터 있었던 군납비리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사회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편견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기선 프로필


출생 1957년 09월 25일, 강원

사망 2016년 12월 15일

직업 영화감독

성별 남성

데뷔 1992년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학력 서울대학교

경력  독립영화집단 장산곶매 창립



홍기선은 1980년대 영화운동단체 장산곶매, 서울영상집단 출신으로 사회성 짙은 작품을 만들어 오던 감독입니다

 


최근 7년 만의 신작인 ‘일급기밀’ 촬영을 끝낸 홍 감독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고 홍기선은 1989년 광주민주화 운동을 조명한 ‘오! 꿈의 나라’의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맡았습니다. 고 홍기선은 3년 뒤 새우잡이 배 선원들을 통해 한국 사회를 이야기한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실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이태원 살인 사건’(2009) 등 사회적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희씨와 2남이 있습니다. 

 


홍기선은 1992년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연출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 씨의 실화를 다룬 영화 '선택'(2003)과 1997년 4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태원 살인사건' 등 사회적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개봉을 앞둔 김상경·김옥빈 주연의 '일급기밀' 역시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입니다.

 


홍기선 감독은 제13회 영평상 각본상, 신인 감독상, 제29회 한국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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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가 복직했다. 이용마 기자는 MBC  파업시 해고 됐다 최근 복직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용마 기자는 현재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마 기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이용마 기자


이용마 기자에 대한 언론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최근 복직이 결정된 이용마 기자 등 MBC 언론인 5명이 해고 5년여만인 11일 다시 출근했기 때문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시청자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노조)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용마 기자 등 복지자들은 노조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사원증을 다시 목에 걸고 복직 소감을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MBC `해직 PD`에서 경영진으로 복귀한 최승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MBC가 받은 탄압은 세계 언론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고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저항했고 모두의 힘을 합쳐서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이제 MBC가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암 투병 중이어서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온 이용마 기자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줬던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이용마 기자는 "우리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했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일인데 막상 현실이 되니 꿈 같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용마 기자의 복귀 현장은 축제 그 자체였습니다. 건물 앞에 깔린 레드카펫 위로 해직 언론인들이 입장하자 박수가 쏟아졌고, MBC 구성원 200여명이 노란 스카프를 멘 채 복직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이날 사원증을 받았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거듭 촛불의 힘을 강조하며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마 기자 옆에서는 최승호 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용마 기자의 이 같은 모습은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생중계됐으며 시청자들 역시 ‘감격스럽다’ ‘이용마 기자 고맙다’ ‘이용마 기자, 빨리 낫고, 다시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등의 반응입니다.

 


MBC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170일간의 파업을 주도한 것을 문제 삼아 당시 MBC노조의 정영하 위원장, 강지웅 사무처장, 이용마 홍보국장, 박성호 MBC 기자협회장, 노조위원장 출신인 박성제 기자와 최승호 사장(당시 MBC PD)을 해고했습니다. 이후 MBC노조는 MBC를 상대로 해직자 6인의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하는 등 법정싸움으로도 번졌습니다. 그러나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지난 8일 MBC노조와 해직자 6명 전원 복직에 합의하면서 5년 9개월에 달하는 갈등의 역사는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MBC 이용마 기자의 복직을 축하했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용마 기자가 취재 수첩을 들고 열심히 뛰는 모습, 마이크를 잡고 리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빠른 쾌유를 두 손 모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2년 파업 당시 해직됐던 이용마 기자를 비롯한 6명의 기자들이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이날 이용마 기자는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휠체어에 탄 채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 

 


MBC 이용마 기자가 5년 만에 복직, 출근하며 축하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반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용마 기자가 배현진 기자에 대해 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MBC 노조 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국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집회에 참여하자고 연락을 하면 다쳤다는 둥 핑계를 대고 거짓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난데없이 이상한 글을 올리고 복귀하겠다고 했다. 선배들이 집에까지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전하며 동료들이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실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신동호 국장이 몇 년째 국장을 하고 있는지”라며 한탄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MBC 노조의 파업을 주도했습니다. 같은 해 3월 회사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해직당했습니다. 오늘 이용마 기자는 5년 만에 복직해 서울 상암동 MBC 본사로 출근했다. 그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여해 복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주었던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 덕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한편 이용마 기자는 지난해 발병한 복막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1996년 MBC에 입사했고,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을 맡아 파업을 이끌다 해고됐습니다. 이 기자는 MBC를 상대로 해고무효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에서 승리한 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중 지난해 9월 복막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 기자는 의사로부터 “12~16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감싸고 있는 복막이라는 얇은 막에 발생하는 암. 대게 진행된 병기에서 진단되고 있어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기자가 복막암 판정을 받은 지 15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을 받지 않고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 머물면서 자연치료를 했고, 최근에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용마 프로필


소속 MBC

직업 기자

성별 남성

경력

MBC 기자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 연구원

전국문화방송노조 홍보국장

MBC 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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