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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대림역 중국동포 살인사건


대림역 주변에서 필로폰 마약사범이 검거된 지 하루만에 20대 중국 동포가 살해되는 등 중대 범죄가 잇따라 발생 대림동 우범 지대화 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근처에서 중국동포 A 씨가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왼쪽 가슴에 흉기를 찔린 상태였습니다.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는 “피해자는 각목을 들고 다른 한 명은 칼을 들고 싸우다가 피해자가 쓰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한편 전날 필로폰을 중국에서 대량으로 밀반입한 뒤 SNS 암거래를 통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중국 동포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철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림역 근처에서 필로폰을 암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이거나 친인척 등을 범행에 끌어들인 A씨는 각각 총책, 공급자, 알선책 등의 역할을 주고 조직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을 대림동 일대 건물의 가스계량기나 빗물 배수관에 숨겨 놓은 뒤 구매자가 대금을 입금하면 마약이 숨겨진 위치를 알려 주는 등의 치밀한 행동수칙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필로폰 투약을 권유한 B시를 검거한 후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10일 대림역 인근 사우나 앞에서 총책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시가 4260만원 상당의 필로폰 142.6g을 압수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필로폰 구매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3일 새벽 대림역 인근에서 20대 중국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대림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여론은 "toto**** 영화 청년경찰, 범죄도시가 현실과 다르다고 상영중지해달라는 집회를한것 같은데 현실과 안다르거만은?" "bsb4**** 대림 전통 중국 음식 먹으러 가기는 좋은데 밤에는 가기 무섭더라" "rlxo**** 얼마전에 범죄도시 영화내용에대해 반발한 조선족들생각나네" 라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동포의 국내 사건 실상은 어떨까요. 지난 10월,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조선족 포함)의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는 2220명으로 한국인(3495명)의 63.5%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중국인의 범죄율은 다른 국적의 외국인과 비교해도 높지 않다고 봤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율이 가장 높은 국적은 러시아로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 건수가 중국의 두 배가 넘는 4837명입니다. 그다음은 몽골로 4678명입니다. 중국은 경찰청이 분류한 16개국 가운데 중간 정도입니다. 또 경찰청은 2013년 2만4984건이던 외국인 범죄 건수는 2016년 4만1044건으로 7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증가한 범죄의 유형을 보면 대림역 사건 등과 같은 강력 사건과는 거리가 멉니다. 2013년, 2014년 사이 증가한 범죄 1만6060건 중 68.2%는 교통위반과 밀입국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살인으로 한정할 경우 중국인 범죄자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검거된 살인범(미수 포함) 995명 가운데 외국인은 108명으로 11%로, 중국인은 65%로 전체 외국인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52.8%)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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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이 결국 시장직을 상실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왔다. 대법원 1부는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이재홍 파주시장은 아내가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이재홍 파주시장


이재홍 파주시장이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 경기도 파주시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잃게 된 것입니다. 이재홍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입니다. 이재홍 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대법원 1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홍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및 벌금 5천8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내 유모씨를 통해 지역 통근버스 운수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미화 1만 달러와 지갑, 상품권 등 총 4천536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거래 기업과의 재계약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편의를 봐 달라며 금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2014년 3∼12월 분양대행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선거사무소 임차료 등 명목으로 총 900만원을 차명계좌로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습니다.

 


1, 2심은 "적지 않은 금액의 뇌물을 받고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 선출직 상실형인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당선무효형인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도 하급심이 옳다고 판단하면서 이재홍 시장은 시장직을 잃은 것은 물론 당선 자체도 무효가 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지자체장으로 선출된 자가 범죄로 금고 1년 이상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고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합니다. 또 선거비용과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합니다. 

 


한편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아 이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아내 유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처럼 이재홍 파주시장이 임기 내내 자신을 옥죄던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등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중도하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자 지역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역대 파주시장 가운데 중도에 낙마한 사례는 이재홍 시장이 처음입니다 

 


1·2심에서 연거푸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그는 혐의를 벗고자 고군분투했지만, 대법원 판단도 이전 재판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당장 파주시는 이재홍 시장이 상고심에서 기사회생해 시정 운영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법원이 징역 3년에 벌금 5천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파주시청 공무원들은 낙마 소식이 알려지자 휴게실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파장을 점치는 등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현안 사업 차질도 예상됩니다. 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역점사업으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공여지 개발사업, 국제정밀의료센터 유치사업, 장단 콩 웰빙마루 조성, 종합병원 유치사업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재홍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역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시장직도 함께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13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징역 3년을 확정했습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 시장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면서 법정 구속됐으며 현재 수감 중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직을 상실합니다. 또 다른 범죄로도 금고형 이상(집행유예 포함)이 확정되면 공무원법에 따라 자격을 상실합니다. 

 


이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지역운수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파주 LG디스플레이 통근버스의 감차를 막아주고 사업 전반에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4536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차명계좌를 통해 선거사무소 임차료 900만원을 받는 등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이 시장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 징역 3년에 벌금 58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내렸고 이날 대법원이 형을 최종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날 이 시장의 아내 유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유씨는 운수업체 대표 김씨로부터 상품권과 현금·한약 등 4788만원을 받은 혐의(제3자뇌물취득)로 기소됐습니다.

 


이재홍 프로필


출생 1957년 01월 10일

소속 경기도 파주시 시장, 자유한국당

직업 기초단체장, 전직 공무원

성별 남성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제7대 경기도 파주시 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실장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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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슈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나는 여당에 맞서는 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궁합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김성태 원내대표가 홍준표 대표를 향해 했던 작심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015년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자 "홍 지사가 법적인 책임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들의 신뢰와 약속을 저버린 대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맹렬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당시 C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은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국회의원이 사적으로 단돈 10원이라도 이렇게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를 '아내의 비자금'이라는가 하면 2008년 여당 원내대표 당시 국회운영위원장을 겸임하며 매달 받은 국회대책비 중 일부를 아내에게 줬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도 "홍 지사는 국민들의 피와 땀이 어린 소중한 세금을 업무가 아닌 다른 용도로 썼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정치인으로서 도덕성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독단에 맞서 전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내대표로 뽑아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12일 55표를 받아 과반을 1표차이로 넘기며 1년 임기의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과반을 넘긴 후보가 없었다면 결선 투표를 또 한번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원내대표로 당선될 것이란)자신이 있었다"며 "솔직히 결선까지 가지 않을거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준표 당 대표에 대해 "(홍대표가) 막말이나 직설적인 표현은 그동안 제대로 (여당과) 싸우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며 "앞으로는 홍대표는 덕담을 하고 여야 간 갈등을 중재하는 덕장의 모습으로, 나는 날카로운 전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가 국회법 위반했다고 최초로 고발당하는 한이있더라도 대여투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포퓰리즘 막아내는 전사로 서겠다"고 당선 일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무기력한 야당체제를 극복하는 최선봉에 전사로 서겠다는 뜻이다"라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에 맞서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잘 싸워보자”고 말했습니다. 김성태태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야당이 되겠다”며 “(국민의당과) 밀실야합 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는 “아침에 (김 원내대표가) 만나자며 전화가 와서 ‘잘 싸워보자’ 회답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17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일 때 김 원내대표가 한국노총에 계셨다”며 “비정규직 협상 과정에서 함께 논의하며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의 상징색인 빨간 넥타이를 하고 김성태 원내대표를 맞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19대와 20대 같이 활동하며 정치경력은 거의 행적이 같다”며 “지역도 노원·강서로 임대아파트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9대 국회에서 임대아파트 법을 같이 해결하자는데 뜻을 맞췄다”며 “많은 인연과 뜻을 같이 했던 분이라 낯설지 않다. 앞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 프로필 취미 특기에 ‘분쟁조정’이라고 돼있다”며 “저도 원내대표 선거를 하며 ‘유능한 협상력이 있다’고 강조했는데 (김 원내대표도 비슷해서) 좋은 파트너로 일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마음대로 되는일 없고 자유한국당도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는 구조”라며 “여당과 제1야당이 협치해 대화와 타협으로 생산적 국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가) 대뜸 잘 싸워보자고 하셔서 제가 ‘제대로된 야당으로 앞으로 전사가 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선수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전하고 조정해야 합의의 산물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은 야당으로서 역할과 책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 원내대표에게 “개인적으로 허물없이 편한 친구사이고 선배이니 많이 봐주면서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회동에서 덕담만 오고 간 것은 아닙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 과정과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비판하며 우 원내대표를 몰아부쳤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번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아주 고의적으로 제1야당인 한국당을 패싱했다”며 “그런 밀실거래는 이제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당의 요구조건인 호남선KTX 무안공항 경유안을 수용하며 협상이 풀린데 대해 불만을 표한 것입니다. 그는 “제1야당을 패싱하면서 손쉽게 손 잡을 수 있는 국민의당과 거래한다면 앞으로 여야관계가 끝장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제1야당인 한국당이 여러분의 파트너다. 싫으면 국민의당하고 계속 하라”고 경고했습니다.이어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정치보복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도 희생은 각오하지만 보복은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프로필


출생 음력 1958년 05월 23일, 경남 진주시

소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직업 국회의원

성별 남성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

경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한-콜롬비아의원 친선협회 회장

한-베트남의원 친선협회 부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손기정기념재단 대표 이사장

제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민본21 간사

한나라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교육원 원장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영 위원

한국노동연구원 이사


김성태는 1958년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보낸 후 강남대학교 법학 학사 및 한양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군복무를 마친 뒤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건설 노동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KT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하고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지냈으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4년간 활동한 후 다시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 복귀했는데, 2003년에는 노사정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나서 주5일 근무제 시행 관련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김성태는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을에 출마했으며 당시 현역이던 통합민주당의 노현송 의원을 이기면서 국회입성에 성공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호남 3선 중진 출신의 김효석 의원을 이기고 당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문재인의 호위무사" 진성준 의원을 이기며 3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사람이 보수 정당에 들어간 것이라 다소 이례적인 케이스로 볼 수도 있지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자체가 민주노총에 비하면 매우 온건 성향이기도 하고 태생 자체가 어용 노조이다보니 한국노총 출신이면서 보수 정당에 입당한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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